지은이 김양홍/도서출판 모리슨/출판일 2023년 3월 10일/정가 18,000원

행복전도사 김양홍 변호사의 일곱 번째 행복시리즈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충전소’가 지난 3월 도서출판 모리슨에서 출간됐다. 김 변호사는 군법무관으로 10년 동안 복무 후 200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용산에서 ‘공증인가 법무법인 서호’를 운영하고 있다. 이수성결교회 시무장로이기도 한 그는 이미 여러 권의 수필집을 발간한 경험이 있다.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한 동행(5쇄 발행)’,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한 동행2’,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한 동행’,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 나누기’,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 더하기’,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 곱하기’ 등이 그가 출간한 책들이다.

김 변호사는 책에서 자신을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23)’는 성경 말씀을 붙들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변호사’라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 그의 꿈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할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김 변호사가 저술한 이 책은 지난해 있었던 일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 때 그 때 느낀 바를 정리한 글이라고 한다. 이 책은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제1편 행복학개론, 사도의 삶을 살고자 하는 모습 등을 담은 제2편 사도행전 29장, 아내와 딸·아들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한 제3편 가족오락관,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영화평 등을 담은 제4편 이런저런 이야기, 행복한 동행으로 가득 찬 제5편 행복한 골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2편에는 올해 1월 김 변호사 가족을 포함한 이수성결교회 성도 18명과 함께 캄보디아 뜨람껑 마을에 있는 조이풀교회에 단교선교를 다녀온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 변호사는 자신의 바램을 이 책 표지에 다음과 같이 적시해 놓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자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기 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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