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3월 23일 행복한교회(류백열 목사)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행복한교회의 성도들이 다음세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적립했던 장학헌금 중 일부를 112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한 서울신학대학교에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행복한교회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되길 바란다. 작은 정성을 모은 이번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는 바램과 당부의 말과 함께 학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모은 작은 사랑들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될 것이며,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되겠다”며, “행복한교회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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