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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교수의 구약성서 강론(107)에스라서와 느혜미야의 신학적 개요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4.13 21:36
  • 호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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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교수(서울신대 제13대 총장, 현 명예교수


Ⅶ. 에스라서 

2) 귀환한 유대인의 명단(2:1-70)

b. 성전 재건과 야웨 예배의 회복(3:1∼6:22)

1) 제단의 건립(3:1∼7)
2) 제2성전 건축 시작(3:8-13)
3) 반대에 의한 성전 재건 지연(4:1-24)
4) 제2성전 봉헌식(5:1∼6:22)

c. 바벨론 포로에서 제2차 귀환(7:1∼8:36)

1) 에스라의 족보(7:1-10)
2) 아닥사스다의 허락(7:11-28)
3) 2차 귀환자 명단과 귀환 과정(8:1-36)

d. 유다 백성의 잡혼을 회개케 하는 에스라(9:1∼10:44)

1) 제1부(1∼6장)는 포로에서 귀국한 유대인들의 형편과 야웨 예배의 회복을 기록하고,
2) 제2부(7∼10장)는 에스라가 바벨론으로부터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에 와서 백성들의 죄를 통탄하여 참회하며 엄격한 교회와 개혁 사업에 전념한 내용이다.

6. 에스라서의 의의

포로 생활로 말미암아 유대 백성이 종교적으로 이방 종교화되고, 도덕적으로 이방 여인과 통혼하며, 민족적 우월감도 위축된 상황에서 백성으로 새로운 야웨 예배(Yahwism)로 뭉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낙담한 유다 땅을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였다. 그래서, 에스라는 유대 백성의 신앙적. 정신적 기반인 성전 재건을 염원하며 성취하고, 율법 중심의 교화 사업을 펴나갔다.

엄격한 배타주의와 철저한 모세 율법에의 충성은 유다 백성을 훈련시켜, 다음 시대의 종교 박해와 흩어지는 유대인들의 신앙적. 정신적 기반을 닦는데 크게 공헌했다.

에스라는 성전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의식에 관심을 가지고 파괴된 성전의 비극적 역사보다도 재건될 건설적 희망의 역사에 관심을 가진다.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고 그 율법에 의해 교화 사업을 전개한 것은 모세오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아브라함 모세 계약으로 백성들을 묶어서 구약 신앙이 가진 강한 특성을 살리려고 했다.

VIII. 느헤미야

1. 명칭

2. 본서의 주인공으로 1장 1절에 있는 “nhemyah(야웨의 위로)를 따라 명칭으로 부른다. 70
인역은 불가타(Vulgate)역은 Esdrad II라 했다. 현대 세계 각 나라 역문은 거의 다 주인공의 히브리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원래는 에스라서와 합해 있던 것으로 히브리 원전에는 두 책을 함께 에스라서라 불렀다.

3. 저자

유대인 전통에서와 책의 제목, 그리고 1장 1절에서 저자는 느헤미야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비평적 입장의 견해로는 느헤미야와 에스라의 연대 차이점의 문제와, 느헤미야서의 8:1-12:26에서는 느헤미야의 명칭이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고 전반부와 후반부의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역대기 저자가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기록들을 모아 다른 자료와 함께 편집하여 느헤미야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느헤미야서의 첫부분과 뒷부분이 완전한 통일성을 이루고,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역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대 문제는 다음에서 논하겠다.

3. 목적

아닥사스다 1세의 왕궁에서도 고위층에 속해 있던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의 파과된 상태와 유대인의 생활상을 듣고 왕에게 건의하여 허락받고 귀국한 그의 역할을 기록하고 있다. 귀국한 느헤미야가 파괴된 예루살렘 성을 수축하고, 정치적 안정과 질서를 바로 잡고, 에스라와 더불어 백성들을 교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예루살렘 성을 수축하고, 율법을 통해 신앙 운동을 일으키고, 계약 백성으로 재정립해 나갔는가를 보여주려고 했다.

4. 내용 개요

1) 개요

평신도이면서 총독이었던 느헤미야가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성을 수축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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