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7년차 총회 임원 후보 등록이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를 끝으로 마감되었다.

▲총회장 후보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지난 4월 3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것을 시작으로 등록 기간 안에 모든 임원 후보들이 등록을 완료했다. 모든 후보들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걸 목사, 이하 선관위)의 서류 심사를 통과해 후보로 확정되었다. 

선관위는 지난 4월 11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제117년차 기성 총회 임원 및 총무 입후보자 전체 회의를 열고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또한 선거운동과 관련, 후보자들이 유념해야 할 공지사항도 전달했다. 

▲ 기호 추첨에 앞서 웃으며 인사하는 류승동(왼쪽), 정성진 목사.

▲ 기호 추첨에서 목사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은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 2번은 정성진 목사(열방교회)가 배정받았다.

▲ 장로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은 김정호 장로(구성교회), 기호 2번은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

▲ 부회계 후보 기호 1번은 신진섭 장로(서울교회), 기호 2번은 문형식 장로(태평교회)가 배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선관위는 추첨 결과를 공식 확정 발표했다.

총회장 후보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서기 후보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 부서기 후보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 회계 후보 전갑진 장로(주안교회), 총무 후보 문창국 목사(신길교회 협동)는 단일 입후보해 기성 교단 헌법에 따라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는 올해도 목사부총회장 선거에 후보자로 나서게 되었다.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뜨겁게 진행될 전망이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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