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지난 4월 9일 본당에서 창립 68주년을 기념하여 장로장립 3명, 권사취임 9명(명예 2명), 집사안수 8명의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당회장 윤성원 목사, 기도는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이상호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장상호 목사, 찬양은 삼성제일교회 그라티아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안성일 목사가 요한복음 2장 6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물로 된 포도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임직예식은 증경지방회장 전경진 목사가 전체 임직자를 위한 기도를 드리고 준비위원장 박영현 장로가 장로장립자 김남용, 장탁순, 박병원 씨를 소개했다. 피택장로들은 교회에서 주관하는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고 성경공부, 찬양대, 영성훈련 등을 받고 각각 유·초등부 부장 등으로 봉사했다. 윤성원 목사가 이들에게 서약받고 안성일, 전경진, 구교환, 윤성원, 유일식, 이철해, 백영현, 김성근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집행했다. 이어서 윤성원 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삼성제일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원로장로는 신임장로 3인에게 착의식을 진행했으며, 윤 목사가 기념패를, 명예장로·시무장로·준비위원들이 메달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지방장로회 회장 유일식 장로가 장로장립기념패를 전달했다.

명예권사 및 권사취임식은 준비위원 김성근 장로가 문정순 씨 외 8명의 권사후보자를 소개하고 윤성원 목사가 서약을 받고 삼성제일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한 후 축복례를 했다. 이어 윤 목사가 기념패를, 시무장로와 준비위원이 메달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집사안수식은 준비위원 변태수 장로가 장민수 씨 외 7인을 소개하고 윤 목사가 서약받고 안수례 집행 후 삼성제일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신임 안수집사들에게 기념패와 메달 및 꽃다발이 수여됐다.

제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임직자 전체가 등장하는 헌신의 다짐영상을 보고 증경부총회장 김춘식 장로가 임직자들에게, 증경지방회장 손경호 목사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기념품 증정 후 그라티아 여성 솔리스트 앙상블이 축가를, 증경지방회장 구교환 목사가 격려사를, 증경지방회장 윤창용 목사와 성창용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임직자를 대표해 김남용 신임장로가 답사한 후 준비위원장 백영현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다 함께 기립하여 찬송가 2장, ‘찬양 성부 성자 성령’을 찬송하고 증경지방회장 임병우 목사가 축도했다.

안충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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