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3.6 토 11:56
상단여백
HOME 논단 쓴물단물
나눔의 삶예수는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다. 이 선물은 너무나 순수하여, 값을 매길 수 없고 누구든지 주신 자의 뜻을 담아 감사함으로 받으면 구원이란 진가가 나타난다. 때가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또 주고 나중에는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11.19 22:00
  • 호수 0
  • 댓글 0
 

주라, 그리하면 생명의 의미와 목적 알 것

예수는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다. 이 선물은 너무나 순수하여, 값을 매길 수 없고 누구든지 주신 자의 뜻을 담아 감사함으로 받으면 구원이란 진가가 나타난다. 때가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또 주고 나중에는 몸까지 주시면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종국을 마치셨다. 예수의 종국은 뿌린 씨와 같아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그 뿌린 씨앗보다 수 천 배 열매를 맺었다. 그러나 예수와 반대로 자기를 위해서 취할 줄만 알았던 헤롯, 빌라도, 가야바 기타 모든 지도자들은 예수의 말씀을 비웃었다. 그것은 그때 뿐 아니라 세상 인간들의 생각이었다.

현대인의 생활 목적은 이익과 소유가 그 대부분이었다. 그리하여 돈 버는 것을 성공 기준으로 삶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사회의 무슨 봉사를 할 수 있을까보다 어떻게 이득을 얻을까 하는 것이 그들의 생활 철학이다.

그러기에 세상에는 비참하게 살아가는 부자가 많다. 그들은 자기밖에 모르기 때문에 인간 사해다. 예수의 삶은 갈릴리 바다처럼 자꾸자꾸 주는 삶이었다. 그 분은 모든 것을 주고 가셨다. 그의 생은 사해와 정반대로 하나님의 비와 눈을 쌓아서 시작된 수원지같이 모든 지류를 다 모아가지고 세계의 골짜기와 평야를 다 비옥케 하셨다. 인류에게 주었던 예수의 생명은 구원으로 승화되었고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누구든지 불문하고 주라고 명령하신다.

초대교회는 주는 것을 위하여 집사를 세웠고 저들은 과부와 고아를 찾아가 주는 삶을 살았다. 선물이란 특성상 받을 때의 기쁨보다 줄때의 기쁨이 더 크다. 노력해서 획득한 기쁨을 내 것 인양 혼자 간직하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기쁨이다. 내가 받은 것을 다시 한 번 돌려준다면, 내게 다시 올 때의 기쁨은 배가 더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사해는 줄 수 없는 고독을 거울처럼 보여주고 있다. 여러 곳에서 받을 줄만 알았지 줄 줄 모르는 바다다. 생명마저 삼켜버린 죽음의 물결만 넘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갈릴리 바다는 받은 것만큼 주기 때문에 생명이 넘치는 생명의 바다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부탁하신 지상 명령은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는 것이오, 그 말을 자세히 뜯어 보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라는 내용이 뚜렷하게 쓰여 있다. 자연은 돌려주는 생존의 법칙을 되풀이 하면서 인류에게 쾌적한 환경을 주고 존재의 목적처럼 순환 작용을 계속하고 있다. 예수는 많이 주었으니 많이 받으시고 인간을 위해서 죽기까지 사랑했으니, 인간의 최고의 숭배와 사랑을 받으신다. 예수님께서 그의 공생에 최초로 기적을 행한 것이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칫집에서다.

그 곳에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포도주가 떨어졌다. 마리아가 찾아가서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말했을 때 예수님은 돌 항아리 여섯 개에다가 물을 아귀까지 채우라 하셨다. 그리하여 하인들이 아귀까지 채웠더니 그 다음에는 그 것을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나누어 주었더니 맹물이 포도주가 되었다. 만일에 나눠주지 않았다면 맹물 그대로 였겠지만 나누었기에 맹물이 포도주가 되었다.

주라, 네 시야와 관심을 넓혀, 더욱 높고 축복 된 세상에 살게 하실 것이다. 주라, 네 개인의 슬픔과 실망을 초월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라, 공포, 번뇌, 불명의 고민이 제거 될 것이다. 자기의 치유, 향상, 위로를 얻기 위해서 남을 도우라. 세상에는 자기를 위해서 착취한 무리들과 남을 위해서 희생한 위인들이 있다. 성프란시스, 웨슬레, 나이팅게일, 부드, 슈바이처는 인류를 위해서 헌신한 자들이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진다. 나 혼자만 살겠다고 움켜잡은 자는 언젠가는 나도 못살고 남도 못살지만, 주면서 더불어 사는 사람들은 나도 살고 이웃도 함께 산다. 주어라.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더욱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은 내 안에서 우리의 기쁨을 찾기 위한 대안이다. 많이 주면 많이 얻을 수 있는데 모든 것을 왜 지금도 사람들은 움켜쥐고 있을까.

주라, 그리하면 개인과 세계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를 알고, 생명의 의미와 목적을 알 것이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