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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208)인체의 신비(18):뇌에 나타난 창조주의 지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4.05 15:37
  • 호수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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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139:13).

‘숙련된 기술자들이 온갖 현대적인 기술 수단으로 사람의 뇌와 같은 물체를 대충 조립 한다고 하여도 영원이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미가엘 덴톤 박사>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은 단연 두뇌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뇌를 소우주 (小宇宙) 라고 부르는 것이다. 뇌는 인간의 사고, 행동, 감정, 기억 등을 총괄적으로 지휘 하고 통제 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로 말하면 청와대(대통령실)와 같은 곳이다. 뇌를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세포는 뉴런(neuron)이라는 신경(神經)세포인데 그 수가 무려 약 500억 개 정도나 된다. 비행기의 제트 엔진의 부품이 약 100만 개라고 하는데 이와 비교해 보아도 뇌의 구조가 얼마나 복잡하고 정교한 기계인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뇌는 하는 일도 많은지라 무게는 전체 몸무게의 2%정도에 불과하나 몸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량의 약 20% 이상을 사용하며, 전체 혈액량의 20%가량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다. 군대로 말하면 작전 사령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뇌기관의 중요성은 뇌의 보호 장치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우선 뇌는 6mm 정도의 단단한 두개골(頭蓋骨 /머리뼈)에 싸여 있다. 마치 잠실 운동장의 지붕을 철 구조물로 견고하게 만들어 놓은 것을 연상할 수 있다. 그러기에 웬만한 충격에도 뇌는 좀처럼 손상을 입지 않는다. 누구나 한두 번 쯤은 자동차 문을 열고 들어 가다 부주의로 차문에 머리를 치어 몹시 아플 때 ‘ 혹시 내 뇌가 손상을 입은 것은 아닐까?’ 하고 염려한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잠시 시간이 지나면 고통이 사라지고 진정이 된다. 만일 뇌가 단단한 두개골로 싸여 있지 않았다면 우리의 뇌는 이미 망가져서 죽음에 이르렀을지도 모른다.  뇌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막이 경막(硬膜)인데 경막의 안쪽에는 얇은 지주막이 있고 뇌의 표면은 얇은 연막으로 싸여 있으며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는 뇌척수액이 가득 차 있는데  이것은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덜어주는 장치인 것이다. 이는 마치 옛날 두부장수가 두부를 팔러 이 마을 저 마을로 돌아다닐 때 두부를 물에 띄워 가지고 다니는 것과도 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냥 그릇에 두부를 가득 담아 이리저리 이동을 하다보면 두부끼리 부딪히게 되고 그러면 두부는 망가져서 상품가치가 낮아질 것이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그릇에 물을 담고 그 안에 두부를 넣어 이동을 한 것에서 상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뇌의 보호 장치를 보면 일반적으로 두피(頭皮)와 머리카락까지 합하면 무려 7겹으로 보호되고 있는 그야말로 요새(要塞)인 것이다. 뇌는 대뇌, 소뇌, 간뇌, 중뇌, 연수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분이 자기의 고유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뇌는 흔히 우리 몸에 컴퓨터라고 부르는데 뇌의 정보저장 능력은 약 2,500만 권의 책을 담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하니 우리나라 모든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다 저장할 수 있을 정도의 대용량의 컴퓨터인 것이다. 뇌는 무수한 정보를 삽시간에 처리하고 신경세포나 시냅스를 경유해서 몸의 각 부위에 지령을 보낸다. 현대 과학이 밝혀낸  뇌의 구조와 기능에서도 인체가 결코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의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뇌는 전 우주에서 우리에게 알려진 가장 복잡한 조직 구조이다’ <에드먼드 블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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