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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기독교단체 “사순절 영성 회복”  기성 교단 교회 등 ‘피로 회복 캠페인’ 동참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3.03.22 14:38
  • 호수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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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지구촌교회

해가 바뀌어도 어김없이 사순절(四旬節)이 돌아오고, 각 교회는 새벽기도를 인도하며 성도들의 경건한 삶을 강조하고 있다. 사순절은 부활절을 앞두고 약 40일간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견하게 지내는 기독교의 절기로써 하나님의 구속 사역과 은혜를 체험하고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는 기간으로 해마다 지킨다. 이 기간에는 부활절을 경건히 준비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매일 성경을 읽고 참회, 금식, 단식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성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경건하고 절제하며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한다.

현재 한국교회와 기독교단체에서는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사순절을 기점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를 섬기고 회복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피로 회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피로 회복’ 캠페인은 초교파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순절 기간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 교회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를 비롯하여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등의 참여 속에 각 교단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출처: 지구촌교회

▲ 또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헌혈 캠페인 4차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지구촌교회는 헌혈 캠페인 3차 사역에서 전교인이 참여하여 204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 목사)은 ‘한 끼 금식을 통한 사랑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2023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22일부터 시작해서 부활주일인 오는 4월 9일까지 이어진다. 글로벌비전은 한 끼 금식으로 40일의 기적을 일으킨다는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각 교회와 단체에서 하루 한 끼(주일 점심 등)를 금식하고 한 끼에 해당하는 금액(1만 원)을 모아 선교비로 후원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은 지난 1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2023 크리스천 필사 캠페인 ‘주님의 말씀으로’를 진행 중이다.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환경 교육센터 살림은 지난  2월 22일부터 사순절 기간동안 ‘지구와 마음을 잇는 40일 탄소 금식’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교회는 금년 사순절을 계기로 1907년 평양 대부흥의 회개 및 각성 운동을 기억해야 한다. 재의 수요일로 시작하는 사순절은 부활절의 엄격한 조건을 보여준다. 머리에 재를 얹는 ‘재의 예식’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그대로 정화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함축된다. 한국교회가 부활을 찬양하기 전에 반드시 회개 운동을 전개하길 간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활절은 절기 행사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으로 전락한다. 한국교회의 만용과 부패는 이미 도를 넘었고, 사회적으로 기독교가 모든 종교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다음 세대의 한국 기독교 역사를 명심하고 목회자부터 회개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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