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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205)인체의 신비(10):피(血液)에 나타난 창조주의 지혜 2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3.15 16:02
  • 호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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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레 17:14)

혈액의 유전(遺傳)현상이야말로 창조주의 신비를 보여주는 극치라고 할 것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혈액형을 받아가지고 태어나는데 이 혈액형은 일생동안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만일에 혈액형이 변한다면 인체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다. 혈액형의 유전 역시 멘델이 발견한 대로 유전법칙에 따라 유전된다. 혈액형을 결정하는 인자(因子)에는 A인자와 B인자, O인자의 세 가지가 있다. 이 세 가지 인자 중에서 두 개가 만나 혈액형이 결정 된다. 우선 A인자만 두 개 가진 AA혈액형은 A형이 된다. 이와 마찬 가지로 B인자만 두 개 가진 BB혈액형은 B형이 되며, A인자와 B인자를 함께 가진 사람은 AB형이 된다. A 인자와 O인자를 가진 AO는 A형이 되며, B 인자와 O인자를 가진 BO는 B형이 된다. 이렇게 O인자는 다른 인자와 함께 있을 때는 혈액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OO만이 O형의 혈액형을 가지게 된다. 혈액에 있어 놀라운 사실은 바로 피의 응고(凝固) 시스템이다. 우리 몸에 상처가 났을 때는 피가 흘러나오게 되며 너무 많은 피를 흘리면 사람은 죽게 된다.

그런데 창조주께서는 사람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피가 흘러나올 때 자동적으로(automatically) 응고되어 출혈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셨다. 그러기에 피는 몸밖에 나오면  5분 이내에 굳어버리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피는 꼭 응고(凝固)해야 할 경우도 있지만, 피가 응고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피는 몸 밖에서는 빨리 엉겨 붙어야 하지만, 만일 혈관 안에서 피가 엉기면 핏줄을 막아 흐름을 방해하게 된다. 이것이 피의 딜레마다. 어쩌다가 우리 몸 내부에서도 혈소판(血小板)이 파괴 되어 혈액 응고가 일어나는 경우, 이것을 혈전(血栓) 이라고 한다. 만일 혈관에 핏덩이가 생겨 뇌나 허파에 피가 통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위험성이 있다. 그러나 보통 건강할 때는 이런 불상사를 막아주기 위해서 간에서 생성되는 헤파린(heparin)이 트롬빈 형성을 억제하여 혈액 응고를 예방한다. 우리는 이런 장치를 보면서 새삼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거머리는 비록 하찮게 보이는 동물이지만 놀라운 첨단기술 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는데 그것은 트롬빈 작용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거머리는 침샘에서 히루딘 (hirudin) 이라는 혈액 응고 방지 물질을 분비하여 혈액 응고를 막아 피를 쉽게 빨아들인다. 또한 모기도 사람의 피를 빨아갈 때에 진통제와 항 혈액 응고 제를 혈관에 집어넣는다.

이 진통제 때문에 우리 몸의 피를 빼가는 데도 전혀 아픈 줄을 모르는 것이다. 의학이 발전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피의 신비는 다 밝혀지지 않았다. 피야 말로 창조주 하나님이 만든 생명의 원천이 되는 신비의 물질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인류의 조상이 유인원(類人猿)이라고 주장을 한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원숭이의 피와 사람의 피는  교환이 가능해야할 것이나 실제는 수혈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허구인 것이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환자들에게 부족한 피를 공급하기 위하여 헌혈을 호소하고 있다. 만일 인간이 피를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구태여 다른 사람의 피를 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피야말로 창조주의 지혜를 보여주는 신비의 물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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