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원로목회자들의 모임인 성광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3월 2일 전국에서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격월제 모임으로 2023년 제2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백장흠 목사, 기도는 김광선 목사,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한기채 목사가 에스라 7장 10절을 본문으로 ‘에스라의 3가지 결심’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한기채 목사

한 목사는 설교에서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고 지키며, 이스라엘에게 가르쳤다”며, “우리 모두 에스라의 3가지 결심을 본받아 진력하자”고 전했다. 

경인지역 총무 최경호 목사의 인도로 다 같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하여’, ‘연금공제회와 성광회를 위하여’, ‘중앙성결교회를 위하여’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최경호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박의환 목사가 특송 한 후 다 같이 송영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송하고 김성호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회의는 백장흠 목사가 사회로 진행한 가운데 중앙교회 한기채 목사가 환영인사를 하고, 회장 백장흠 목사가 한기채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신입회원 환영 및 소개와 안건처리 그리고 성광회 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백장흠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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