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인지방회(회장 박운길 목사)는 지난 2월 21일 백송교회(이순희 목사)에서 제52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성인제 목사, 기도는 부회장 문종섭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오선화 목사, 특별찬송은 사모찬양단, 설교는 지방회장 박운길 목사가 고린도후서 7장 1절을 본문으로 ‘주의 은혜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성찬예식과 총회장 영상축사, 총회장 공로패 수여를 지방회장 박운길 목사와 부회장 문종섭 장로에게 했다. 서무부장 이해수 목사의 광고 후 김영관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지방회는 대의원 66명 중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이 개회선언과 개회사 후 회순통과로 개회됐다. 각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됐으며 감사보고만 받았다. 임원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고 신·구임원이 교체됐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 △부회장: 성인제 목사(부천샘물교회), 함성덕 장로(큰나무교회) △서기: 오선화 목사(영광교회) △부서기: 홍명준 목사(선한목자교회) △회계: 김상배 장로(부천샘물교회) △부회계: 김광옥 장로(백송교회).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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