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서지방회(회장 김우곤 목사)는 지난 2월 21일 대신교회(김요한 목사) 본당에서 제7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최덕성 목사(화곡성결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회장 최덕성 목사, 기도는 부회장 조형남 장로, 찬양은 대신교회 찬양대, 성경봉독은 부서기 함용철 목사, 설교는 지방회 회장 김우곤 목사가 요한삼서 1장 2절을 본문으로 ‘사랑하는 자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방회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진행하고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축사했다.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지방회장 김우곤 목사와 부회장 조형남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기 안희성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총회장 박현모 원로목사(대신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지방회는 의장 김우곤 목사의 진행으로 대의원 193명 중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의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회순통과에 이어 감사보고를 제외한 모든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여 받았으며, 임원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서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최덕성 목사(화곡제일교회) △부회장: 안희성 목사(평안교회), 하봉호 장로(개봉교회) △서기: 함용철 목사(화곡교회) △부서기: 김덕준 목사(기쁨을나누는교회) △회계: 김태종 장로(오류동교회) △부회계: 임재평 장로(평안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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