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9.27 수 13:22
상단여백
HOME 논단 사설
<사설> 고물가와 고금리, 공공요금과 고공행진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3.03 15:58
  • 호수 576
  • 댓글 0

세계는 지금 난리와 난리의 소문으로 실시간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고 생활필수품의 물가가 솟구치고, 그동안 주거를 위해 은행에서 영끌 대출을 받은 젊은이들에게는 갑자기 예고도 없이 2배 이상이나 오른 금리에 어안이 벙벙해지고 대안을 찾을 수가 없다. 여기에 서민들 가정에는 공공요금이 상상을 초월만큼 인상된 주거관리비가 청구되고 있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 들린다. 

우리나라만 아니라 저소득국가들도 물가상승과 주거관리비 인상으로 시달리고 있어 마치 소리 없는 전쟁터와 같이 삶에 대란이 터지고 있다는 위협까지 느끼게 하고 있다. 2022년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물가에 비해 인건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소비는 물론 생활을 이어갈 수가 없게 되었다는 초죽음 목소리가 한숨과 함께 연발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난민이 발생하여 양국에서 해외로 탈출한 사람만도 수백만 명이나 되고 튀르키예 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발한 대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망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하여 세계는 지금 아수라장이 된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도 한몫하는 실정이라, 언제 어디서 또 다른 분쟁과 재난이 벌어질지, 그렇지 않아도 기후변화로 지구의 온도상승은 위험수위에 직면해 있다.

2023년도 들어서 우리나라의 정세도 매우 불안하여 물가상승과 수출악화로 경상수지 적자가 날마다 더해져서 지난해 연말 무역수지에서 400조가 넘는 적자를 보게 된 것은 예사로운 일이라고 볼 수 없다. 더욱이 위험한 것은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로켓 놀이를 하면서 러시아와 함께 맥락을 같이하면서 입버릇처럼 핵폭탄 사용 문제를 거론하며 전쟁을 서스럼없이 입 밖으로 내뱉고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계정세와 지구촌의 막가파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말세를 재촉하는 요인 중에 하나다. 신앙심으로 평정을 되찾지 않으면 도저히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해나가기 매우 어려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또 하나의 불안 요소는 인구 절벽 현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젊은이들의 생각에 결혼 거부 그리고 자녀계획 없음이 다반사이고 보면 희망이 사라지는 사회현상일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이러한 시국 현상에서 살아갈 동안 어떤 생각과 세상 돌아가는 현실을 어떤 신앙심으로 맞이해야 할 것인가를 깊게 그리고 거시 안 적인 차원에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나를 평안의 정원으로 인도할 것인가를 차분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스스로 찾을 수가 있으면 좋겠지만 위대한 손이 나를 이끌어주신다면 평안을 소유할 것이다.

올해 말에는 어떤 사회현상이 펼쳐질 것인지 감히 상상하지 못하겠지만 우주의 변화와 사람이 펼치고 있는 과학의 힘은 공존하고 있으나 성경에서 지적해준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어려움이 찾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만족을 위한 욕심으로 편리와 자유 그리고 과욕 때문에 악마의 유혹과 진리를 배신하는 행동이 수반된다고 경고하였다.

무엇으로 찾아오는 위협을 막아내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지 그리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것인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받아야 하기에 최후를 책임질 영역을 찾아야 한다. 여기에는 지혜가 반드시 선물로 주어져야 한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며 간절히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며 속히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어야 한다.

우리는 말세를 살아가면서 주변에 닥치는 현상을 보면서 이미 성경에서 배우고 가르쳐 주었음에도 세상에 대한 탐욕이 너무 많은 것이 탈이다. 지금 우리에게 물밀듯 다가오는 물가 인상과 고금리 현상으로 서민들의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은 고난의 시작일 뿐 수많은 인구가 갑자기 사라지고 눈앞에서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문제를 깊이 묵상하고 누군가 우리 곁에 있을 때 좀 더 이해하고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예수님의 죽음직전 십자가에서 용서하신 진리의 사랑으로 세상의 극복을 바라며 기도하는 바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