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 소속 교회들의 북한선교를 위한 꿈과 열망이 더욱 크게 확산되고 있다.

기성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유병욱 목사, 이하 북선위) 지난 3월 2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제6차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북한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와 헌신을 다짐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북선위 부총무 김재성 목사, 기도는 위원장 조기호 목사, 설교는 직전위원장 송태헌 목사, 축도는 위원장 유병욱 목사가 했다.

제2부 협약식 사회는 김재성 목사가, 인사는 위원장 유병욱 목사, 협약내용 설명은 김재성 목사가 했고, 계속해서 북한선교 결연에 나선 25~30호 교회들인 은혜교회 정순출 목사, 용리교회 이승갑 목사, 신길교회(27-28호), 이기용 목사, 안산대신교회 박종현 목사, 로고스교회 안성우 목사(代 한기덕 장로)가 인사말을 전하고 사인식에 참여했다.

사인식에 나선 은혜교회는 개운성결교회, 용리교회는 혜산진성결교회, 신길교회는 나진성결교회·대동성결교회, 안산대신교회는 경이포성결교회, 로고스교회는 매양성결교회와 각각 결연을 맺었다.

사인식 후 자리를 옮겨 진행된 현판전달식은 3층 대예배실 로비 현황판 앞에서 위 교회 담임목사들이 위원장 유병욱 목사와 함께 차례로 악수하며 북한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와 헌신의 굳건한 다짐을 했다. 아래 사진은 현판식 모습. 

북선위 위장장 유병욱(왼쪽) 목사와 은혜교회 정순출 목사가 현판식 전달식을 갖고 사진 촬영을 했다.

위원장 유병욱 목사와 용리교회 이승갑(오른쪽) 목사

신길교회 이기용(오른쪽) 목사

왼쪽에서 부터 위원장 유병욱 목사와 안산대신교회 박종현 목사와 성도들.

왼쪽에서 부터 위원장 유병욱 목사와 로고스교회 한기덕 장로와 성도들.

▲ 전달식 후에는 현판식 자리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열망을 담아 뜨겁게 합심해서 기도했다.

현재 북선위가 진행 중인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에는 이날까지 총 29개 교회에서 참여했다. 

고광배 특임기자 박지현 편집국장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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