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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교회성장프로젝트 MISSION2030 분석 (15)다음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는 ‘선교지 권역별 대표자회’ 조직에 관한 것이다. 이 방안을 세운 목적은 본부와 선교사, 그리고 선교사와 선교사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사역채널 확보 및 조율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권역별 상황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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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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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2008 비전 / 해외선교국(2)

 

선교지 권역별 대표자회 조직

다음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는 ‘선교지 권역별 대표자회’ 조직에 관한 것이다. 이 방안을 세운 목적은 본부와 선교사, 그리고 선교사와 선교사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사역채널 확보 및 조율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권역별 상황에 적합한 전문적 정책개발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행정발전을 도모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정책추진 계획에 대한 방안으로 우선, 선교지를 8개 권역으로 구분할 계획이다. 권역이 나뉘어지면, 권역별 각 선교지 대표회의에서 자유롭게 지역대표를 선정하여 추천하여 본부에 보고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해외선교위원회 임원회의와 인사위원회의에서 추인하여 위원장이 대표를 임명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이 자료집에서 밝혔다.

이러한 기본적인 조직 작업이 마쳐지면 선교지 권역별 대표자회(Association of Mission Field Regional Directors)를 구성해 선교지 권역별 임원회, 즉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등을 선출토록 하여 선교국과 긴밀한 유대를 갖고, 정책개발과 행정발전을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다.

각 권역 대표자의 자격은 2텀, 즉 10년 이상 사역한 목사 선교사로서 선교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고 본부와의 협조를 성실히 준행한 자, 그리고 각 선교지 대표로부터 추천을 받아 권역별로 선임된 자로 정했다.

선임된 권역대표자의 임무는 각 권역 산하 국가의 공동선교목표를 설정하고, 선교사역을 점검 및 지도하는 것이다. 또한 본부와 협력하여 권역의 정책 수립, 협력사역 지원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그리고 대표자회에서 사역 방향과 목표에 따라 권역별 선교전략과 실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할 계획이다. 선교지의 문제 발생시 조율과 사역 지도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전략적인 선교사 선발 및 선교지 선정

이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선교사 선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28년까지 1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선교사를 선발키로 했다. 적합한 선교지를 선정하고 여기에 장기간 선교사로 헌신한 사람을 선발, 훈련, 파송하려는 것이 이 계획의 골자이다.

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단의 선교적 역량과 그간의 선교사역 결과 등을 고려하여 교단 차원의 전략적 선교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복투자 및 선교비의 낭비를 막고, 선교지의 다양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투자와 팀사역으로 선교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편 현지 적응 능력 향상과 선교지 현장에서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해 7개월의 선교사 훈련 중 3개월을 선교 현지에서 훈련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선교사 훈련과정 중 선교사 인성검사 등 여러 인사관리 검증 시스템을 통해서 선교지에 적합한 선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식년 선교사의 효과적인 재교육과 훈련을 통해 15년(3텀) 이상의 장기 선교사를 양성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국내외의 선교단체의 재교육, 재훈련 프로그램과 연합하여 추진할 계획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교사자녀(MK) 관리를 통한 대를 이은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 선교사자녀 장학금 제도(장학기금 마련, OMS와 연계를 통한 수혜 확대), 영성수련회(매년 여름, 겨울), 국내거주 선교사 자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선교사 케어 등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 추가된 특징이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교단 선교부 산하 조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 수립이 얼마나 이루어질지 의문이라는 것이 지론이다.

이에 대해 최경호 목사(천광교회)는 “해외선교위원회가 사업비를 지출할 때, 선교부를 거치지 않고 총회본부에서 해외선교위원회로 바로 지출되는 문제가 있다”며 “국·내외 모든 선교비는 선교부의 허락을 거쳐서 지출하기로 총회에 청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대훈 목사(선교부장)는 “선교부가 의회부서로서 정책을 결정해 주면 각 위원회가 사역의 방향을 맞춰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총회 선교부로서 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사업계획안을 가지고 오면 검증하고 지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주장들은 정책이 일원화돼야 교단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양진우 기자 jwyang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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