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남지방회(회장 전용진 목사)는 지난 2월 14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 본당에서 제78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안성일 목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안성일 목사, 기도는 부회장 백영현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홍권희 목사, 특별찬양은 양숙자 사모, 설교는 지방회장 전용진 목사가 요나 2장 1절부터 4절을 본문으로 ‘죽은 자의 복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회장과 지방회장이 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내빈의 축사 후 부서기 장상호 목사의 광고 후 다 같이 교단가를 합창하고 송철웅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지방회는 회원자격 심사보고와 회원점검에 이어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참석으로 지방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회순통과에 이어 감사보고를 제외한 각 보고사항이 유인물로 대체됐다.

이날 회무에서 지방회 교회부흥확장위원회(위원장 손경호 목사)는 작은 교회 교역자 성지순례를 앞두고 튀르키예 지진으로 위약금을 감수하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보고했다. 회무가 끝날즈음 고 증경총회장 최건호 목사, 고 증경부총회장 박영남 장로를 추모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안성일 목사(영등포중앙교회) △부회장: 홍권희 목사(조은교회), 이상호 장로(봉일교회) △서기: 장상호 목사(방배교회) △부서기: 권오수 목사(은혜교회) △회계: 강성식 장로(한우리교회) △부회계: 문행원 장로(선한교회).

안충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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