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지방회(회장 현성대 목사)는 지난 2월 7일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에서 제71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지용승 목사(바울비전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지승용 목사, 기도는 부회장 박영규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이신사 목사, 설교는 지방회장 현성대 목사가 마태복음 10장 38절부터 39절을 본문으로 ‘십자가’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성찬예식을 갖고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총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지방회장이 지방회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방회 장로회에서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서기가 광고한 후 안태만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는 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심리부의 회원자격 심사보고에 따라 성원보고에서 총 대의원 90명 중 재석 인원 65명이 참석하여 개회됐다. 임원선거에서 신임 지방회장 지승용 목사(바울비전교회) 등 새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회무에서 ‘지방회비는 1%, 선교위원회비는 0.1%로 시행하자’는 안이 결의됐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지용승 목사(바울비전교회) △부회장: 김달경 목사(G3장자도교회), 문영민 장로(군산중앙교회) △서기: 조상운 목사(희년교회) △부서기: 오세황 목사(밀알교회) △회계: 조오영 장로(군산중앙교회) △부회계: 장성욱 장로(군산중동교회).

고광배 특임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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