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서기 후보 한용규 목사 추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지방회(회장 김상린 목사)는 지난 2월 7일 광주교회(김철규 목사)에서 제8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지방회장에 윤승호 목사(시온교회)를 선출하고, 제117년차 교단총회 서기 후보로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를 추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회장 윤승호 목사, 기도는 부회장 고성천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최영준 목사, 설교는 지방회장 김상린 목사가 사도행전 1장 14절과 에베소서 4장 4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섞어짐으로 하나 됨’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성찬예식을 갖고 지방회장과 장로 부회장에게 총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지방회장은 지방회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서기 손호근 목사가 광고한 후 이일신 목사(성호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는 의장 김상린 목사가 사회, 회원심사 보고에 이어 성원이 되어 지방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신입회원 소개와 회순통과 후 전년도 경과보고를 했다. 임원선거에서 단일후보 공천으로 지방회장 윤승호 목사 등 7명의 임원 전원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어서 교단총회 대의원 투표 결과 목사 4명과 장로 4명이 선출되었다. 제117년차 교단총회 서기 후보로 한용규 목사(남종교회)가 추천됐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윤승호 목사(시온교회) △부회장: 이강식 목사(하늘샘교회), 구당회 장로(신흥교회) △서기: 손호근 목사(사랑나눔교회) △부서기: 이두형 목사(쉴만한물가교회) △회계: 안희숙 장로(성호교회) △부회계: 이상택 장로(광주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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