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총무 후보 문창국 목사 추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회장 이용수 목사)는 지난 2월 7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78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이두상 목사(청계열린교회) 선출하고 교단 총무 후보로 문창국 목사를 추천했다.

예배 사회는 지방회장 이용수 목사, 기도는 부회장 양명현 장로, 성경봉독은 부회장 이두상 목사, 설교는 직전 회장 강충선 목사가 요한복음 1장 23절과 29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지방회장 집례로 성찬 예식을 거행했다.

순서에 따라 총회장이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지방회장이 직전 남전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지방회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총회장 김주헌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박사, 선거관리위원장 최영걸 목사가 인사한 후, 서기 이기용 목사가 광고하고 최하용 목사가 축도했다.

지방회는 회장 이용수 목사가 사회, 회원자격 심사에서 전체 대의원 205명 중 출석 인원 164명으로 회의가 개회됐다. 감사보고와 회계보고만 직접 받고 나머지 보고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했다. 임원선거에서 지방회장을 비롯한 각 임원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부서기는 경선으로 서현철 목사가 당선되었다. 신·구임원 교체와 신임 지방회장 이두상 목사가 직전 지방회장 이용수 목사와 부회장 양명헌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제117년차 교단총회 총무 후보에 문창국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총회 대의원으로 목사 대의원 18명과 장로대의원 18명이 선출됐다.

중식 후 서울중앙지방회 특별 이벤트로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전체 회원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페스티벌에서는 신길교회 교역자들이 송구영신 예배에서 공연했던 연극을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회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열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두상 목사(청계열린교회) △부회장: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명철호 장로(장충단교회) △서기: 최삼을 목사(동일교회) △부서기: 서현철 목사(대은교회) △회계: 조헌표 장로(신길교회) △부회계: 장희철 장로(성진교회).

이동봉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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