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칼빈신학교 대학부 동문회가 지난 1월 27일 세계로부천교회 대예배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최 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를 선임했다.

개회예배 사회와 기도는 최 선 목사, 찬양은 강사라 찬양선교사와 CCM 가수 강 찬 목사, 설교는 이웅세 목사, 축사는 김완식 목사, 축도는 심재승 목사가 했다.

신임 회장 최 선 목사는 “칼빈신학교를 졸업한 대학부 동문들이 어엿한 중견 목회자로 교단과 교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칼빈신학교 보수신학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를 마친 후 동문회는 세계로부천교회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후원 계좌를 개설했다. (농협 351-1004-7423–23)

한편, 예장합동 교단 목회자 양성기관인 칼빈신학교는 총회 산하 지방신학교로 개교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184에 교사를 이전하고 교육부 인가를 받아 4년제 대학인 칼빈대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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