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원교회(우재성 목사)는 지난 1월 8일, 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직원 헌신예배 강사로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를 초청해 ‘내 삶을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문 박사는 강연에서 “코로나-19로 삶의 대부분이 망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형식적으로 되면서 영적 나태함이 기독교인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코로나를 이기고 새롭게 영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삶이 치유되어야 한다”면서 “의사소통이 치유되게 하소서!, 예배가 치유되게 하소서!, 기도가 치유되게 하소서!, 사명이 치유되게 하소서!”라는 소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후에는 강사와 여전도회원들이 함께하는 가족 및 신앙상담이 진행됐다. 긴 시간이었지만 흩어짐 없이 끝까지 함께한 창원성결교회 성도들의 열정에 문 박사가 더 은혜를 받았다.

문순희 박사는 “끝까지 맨 앞자리를 지켜주신 우재성 담임목사님과 황의승 장로님을 비롯한 여러분의 장로님들께서 긴 시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2부 상담 시간까지 함께한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토요일부터 주일까지 정성을 다해 케어한 김영옥 권사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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