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가 시작되고, 설 명절이 성큼 다가오니 인생의 또 다른 무게감을 느낀다. 모든 일에는 결과를 알고 보면 어떤 관계가 있는 법이다.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마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각자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어, 끌리는 1%가 다르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 무엇인가 다른 인간성 그리고 자체에서 덕스러움이 품위 있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끌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

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남들이 골머리 썩히고 있는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반면에는 다른 사람에게 문제도 되지 않는 일을 가지고 진땀을 흘리며 어찌할 줄 몰라 하는 사람도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누굴 만나든지 좋은 대접을 받으며 반기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어딜 가든지 누굴 만나든지 기분 나쁜 일이 발생하고 부딪치는 사람만을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

외모와 능력 그리고 학벌, 무엇이 부족해서 나는 왜 안되는지 고민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체 왜 누구에게나 반기며 칭찬받고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는 내가 되지 못할까? 좌절할 때가 있을 때 왜 나만이라는 그 이유가 무엇일까?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을 터인데 찾아보아야 한다. 이것이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선 문제이기에 모든 이웃과 자신이 존경과 반김을 받는 세상을 살아야 만족스럽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 개선을 끊임없이 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 것일까? 에 대하여 확인하고, 또한 뒤돌아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사람이 가벼운 우울증세나 극심한 정신병까지 심리적 장애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크고 작은 비즈니스까지 그 어떤 문제에도 그 중심에는 반드시 인간관계가 있고, 삶의 모든 일 뒤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있다.

집에서 아이에게 자기 방을 치우게 하는 일부터 국가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인간관계를 포함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에 있어 원상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사람과의 관계 개선이 우선 실행되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뒤에는 반드시 친밀한 성격의 소유와 배경 그리고 협력자가 있어 가족이나 동료 그리고 선후배와 고객들이 주변에서 나에게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협조를 끌어내서 나에게 도움을 주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더 노력하고 남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먼저하고, 나 자신이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며, 덕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세가 남이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밀한 관계의 협조자란 무엇인가 1% 남다른 구석이 있어야 경쟁사회에서 성공한다.

대한민국의 지난 70년 발전사를 뒤돌아볼 때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신화를 쓸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었다. 그러한 사람들에 의해 세계적인 초유의 급성장 신진국이 되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성장하며 세계를 주도할 힘 있는 나라로 환영받고 있다. 우리가 다 함께 이 사실을 누리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자와 우주학과 양자 공학에 대한 선두 주역들이 한국 국민이라는 사실도 우리에게는 하나의 자부심이다.

이제 대한민국 기독교의 발전사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부분을 뒤돌아보면, 새벽종을 울리고 잘살아 보세를 외치며, 한발 먼저 행동하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전국에 복음으로 똘똘 몽쳐 일심으로 단합한 역할에 앞장서 왔음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적을 이루며 한국 사회 전반에 인재 육성은 물론 국민정신 함양에 사명감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해왔음을 자부하는 바이다. 그 결과 한국기독교가 지난 135여 년 동안 전국 7만여 교회를 창립하고, 정치와 경제 그리고 지역 사회발전에 필요한 수많은 지도자 와 세계적인 인물을 많이 배출한 한국기독교로서도 자부심이 있다. 지금도 경제 대국으로서의 면모에 비추어볼 때 자연적인 현상이겠으나 저출산과 인구절벽을 눈앞에 두고, 교회가 이문제를 사명감을 가지고 심각한 과제로 다루어 신앙 제1의 문제임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23년 한국기독교가 국민에게 끌리는 1%의 역할을 해야 하는 원년으로서 본지는 강력히 주창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한 절대적인 진리를 이 나라 전반적인 사회 저변에 보급해야 하겠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며, 교회가 사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덕적이고 하나님 절대 신앙으로 발굴해서 전 국민이 다시 한번 일어나 새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신년 벽두에 강력하게 주장하고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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