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2022년 한해가 지나가고 2023년 신년 새해 초하루를 맞이하는 모든 국민과 성도들에게 질문한다면 어떻게 살아왔으며, 오늘을 만나게 되었느냐고 묻게 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시대와 세상의 질서가 변화하는 것과 그 속도가 상상할 수가 없도록 빠르고 무쌍하기도 하지만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한꺼번에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났기에 인간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존하기가 매우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1년이었으나 계속하여 변질 바이러스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팬데믹과 국가 대 국가 간의 무역전쟁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더 나아가서 각 나라들의 내전이 인류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기후상승으로 가뭄과 홍수 그리고 태풍이 바람 잘 날 없이 지구촌을 혼란하게 하더니 금리 인상과 환율상승이 기업과 가계를 괴롭히는가 하면 허리케인과 겨울철 폭설과 한파의 동장군이 찾아왔다.

지난 1년은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긴축과 인간 보호의 심리가 발휘되어 견딜 수 있는 한계선 상에서 인도적 지원을 노력하였고, 서로를 도울 맘이 유지되면서 그나마 유엔기구라든가 국제 NGO 단체들의 지원활동을 할 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찾아온 새해는 일반서민과 소상공인들이 살아남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로 접어들게 되고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기업이윤을 낼 수가 없어 도산의 현실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의 형편은 어떻게 변하고 이 상황을 극복할 대비책이 있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지난 2020년 기준 한국기독교 개신교회 숫자 약 6만 8천 교회 중 2022년 10월 말 현재 약 1만 2천 교회가 폐쇄되었고, 남아 있는 교회 중 1년 헌금 3천만 원 미만이 70%에 육박한다는 통계치로 미루어볼 때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의 존폐위기가 왔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구 온도를 하향 조정할 수 있으며, 80억 인구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와서 알고 보니 수치상으로 한참이나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이 서게 되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진행되고 있는 지구의 파멸을 붙잡지 못하게 되었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것을 깨닫고 영적인 해결책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게 된다.

언제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시작할 때 임으로 2023년 정월 초하루부터 인간의 근본을 찾아서 새로운 생각을 해보면 사는 것보다 죽음이 바로 내 앞에 도달해 있다는 인간으로 돌아간다면 내 영혼을 맡길 하나님의 품이 그리워질 것으로 판단 된다. 애독자 여러분의 바른 판단과 회개의 대전환이 있기를 바라고, 성경에서 말씀하신 마지막 날에는 배신의 전쟁과 기근으로 인구 3분의 1의 죽음을 기억해야 한다. 해가 가면 갈수록 인심은 흉흉해지고 사람이 살아가기가 힘들게 되는 기근과 환란이 전 세계적으로 인류를 위협할 것인데 찾아온 신년부터는 더욱 거세질 것을 예측한 연구 보고가 이제는 숨김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새해맞이 축복과 희망을 선사해야 할 논단에 무거운 걱정거리를 토로한다는 것은 부담이 되지만 이제는 인간이라면 다시 성경으로 차분하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다.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구원이 목적이라서 기뻐하고 그의 가르침을 배우는 선상에 있었다면, 어느덧 이제는 약속 시간이 다가왔고, 구원의 실행단계에 도달한 시점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깨닫는 계기가 있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이제는 나 스스로 귀에 들린 음성을 따라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구원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내 것으로 붙잡지 않으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2023년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거대한 복 받기를 기원하면서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이것이 곧 새해의 복이고 문안 인사요, 메시지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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