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전해

안산 아름다운 교회

  3월 9일 오후 6시 안산 아름다운 교회(정철옥 목사)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새 봄맞이 감사 찬양 예배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보향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진호 장로(한국교회 평신도 지도자 협의회 증경회장)의 기도, 김교석 목사(서문중앙교회)의 “위로해 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씀, 김수현 집사외 4명의 워십댄스, 김교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시부터 5시까지 이보향 선교사와 김철규 장로가 이발 봉사하는 것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노숙자들을 위해서 돼지를 한 마리 잡기도 하는 등 15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평신도 지도자협회 부회장인 장동석 장로는 “노숙자들이 질서를 잘 지켜가며, 예배를 잘 따라오는 것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노숙자들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노숙자들 4만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아름다운 교회의 정철옥 목사를 도와 한국 교회평신도 지도자 협회, 중앙 영성원, 소망선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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