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성장 세미나에서 회원들의 기도 모습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이호삼 장로)는 지난 11월 6일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 본당에서 인천지역 각 지련회와 인천지역 장로협의회 후원으로 ‘2022년 신앙성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 사명 감당을 재다짐했다.

세미나 예배 사회는 회장 이호삼 장로, 기도는 진전회장 유동용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서대원 장로, 특별찬양은 부평제일교회 심성훈·황은애 집사, 말씀은 교단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가 열왕기상 18장 21절을 본문으로 “둘 사이에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강의했다.

임석웅 목사

교단 부총회장 임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사명을 잘 감당해야 세상을 변화시킨다”라며 “모든 문제를 해결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목숨 건 믿음의 승부가 있으면 해결 안 될 것이 없다. 세상과 예수님 둘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말씀 위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목사는 “목숨 건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며 “일어나 두 손 들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리자”고 역설했다. 이어서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규배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총무 이춘복 장로가 광고한 후 인천동지방회장 장주섭 목사가 봉헌기도와 축도했다. 

한편, 부평제일교회는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접대 간식을 준비하여 섬겼다. 

신세근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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