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탁구선교회(회장 장세욱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체육관에서 ‘제23회 전국성결교회 목회자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체력증진과 친목, 우의를 다졌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평소 탁구를 스포츠로 즐기는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상위부·하위부)과 2인 단체전(2단 1복식)으로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 상위부 우승(1위)은 최은혁 목사(IMC교회), 준우승(2위)은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 3위는 정도채 목사(동신교회)가, 하위부 우승은 안광민 목사(맑은섬교회), 준우승은 이규재 목사(강서중앙교회), 3위는 서현철 목사(대은교회)가 차지했다.

2인 단체전에서는 강력한 스매싱과 드라이브, 컷트를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승준(한소망교회) · 이성일(큰나무교회) 목사 조가 우승을, 정인교(강남교회) · 박선욱(젊음교회) 목사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행사에 참석한 목사와 사모, 관계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하고 식사로 섬겼다. 

한편, 탁구선교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에 추용환 목사(새증평교회)를 선출하고, 신임 임원을 발표했다. 

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 고문: 류용성 · 조영한 · 김복철 · 김낙문 · 박운암 · 전종철 · 김덕균 · 한선호 · 이기용 · 장세욱 목사 △ 회장: 추용환 목사 △ 부회장: 노세관 · 서현철 · 박정수 목사 △ 총무: 서경배 · 한기형 목사 △ 서기: 최영환 목사 △ 회계: 이진수 목사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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