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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226)7부 사모와 가족치료(67)
  • 문순희 박사(상도복지관 관장)
  • 승인 2022.10.28 10:57
  • 호수 566
  • 댓글 0
본지 논설위원,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사모와 기도(3)

제7부 “사모와 가족치료”에 대하여 1) 사모와 소명, 2) 사모와 사명, 3) 사모와 기도, 4) 사모와 성령충만, 5) 사모의 역할과 사역, 6) 사모의 영적 훈련과 연단, 7) 사모와 성령의 은사 및 영적 능력, 8) “사람을 치유하는 사모”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3) 사모와 기도-소명과 사명을 위한 기도

사모가 걷는 사명의 길이 왜 기도의 길인가? 기도 없이 사명의 길을 걷기란 수렁 속에 빠져 걸어 나오는 것처럼 힘들다. 수렁에 빠진 사람은 혼자 힘으로 그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것처럼 기도 없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힘들고 어렵기 때문이다.

사탄은 언제나 사모 곁에서 사명을 소홀하게 하거나 포기하기를 바라며 방해의 덫을 놓고 기다린다. 기도하는 사모라면 사탄이 놓은 그 덫을 발견하고 물리칠 수 있지만, 기도를 쉬게 되면 덥석 그 덫에 걸려 고통 하게 되며 때로는 그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명의 길을 포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그러므로 사모는 사무엘의 고백처럼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을 자신과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체크 해야 한다. 기도를 쉬게 되면 사탄이 제일 먼저 알게 되고 그다음은 자기 자신이 알게 되며 그다음은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된다. 사탄은 기도를 쉬는 틈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사람과 환경을 통하여 번민을 주고, 관계를 깨어지게 하며, 그래도 기도하지 않으면 이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금이 가게 유도한다. 여기서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까지도 파괴하게 된다.

기도하지 않는 사모의 마음은 사탄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사모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기도에 목숨을 걸어도 좋다. 기도 외에는 이런 능이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필자는 기도가 부족한 집안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입고 사면을 받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며 기도했다. 그 마음을 시로 표현한 것을 소개한다.

문순희 박사(상도복지관 관장)  nhh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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