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학번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신학과(영상촬영중)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신학과 제39대 공감학생회(김용래 회장)는 지난 9월 21일 링 세미나에서 재학생들에게 식권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24일 ‘신학과 91학번 홈커밍데이’에서 신학과 91학번 동기회(이창훈 회장)는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3천만 원, 식권 장학금 2천3백만 원, 선교사 자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동기회 회장 이창훈 목사는 “후배들이 학교생활 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식권 장학금은 신학과 후배들을 위해 학교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권으로 재학생들에게 배부되길 바랐다.

신학과 제39대 공감학생회는 9월 21일 진행한 링 세미나에서 학생들에게 식권을 배부했으며, 이날 91학번 선배들에게 감사함을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식권을 배부 받은 신학과 학생들 중에는 자신보다 힘든 상황에 놓인 같은 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식권 장학금 안내하는 김용래 회장

김용래 회장은 “후배들을 위해서 식권 장학금을 섬겨주신 91학번 신학과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밥 한 끼로 받은 이 사랑을 흘려보내며 새로운 시대의 준비된 사역자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식권 장학금을 통해 사랑 받는 기쁨의 경험과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섬김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닮은 한 사람의 사역자로 성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학과 제39대 공감학생회는 선배들의 베품에 감사함을 느끼며 다시 한번 사역자로서의 성장을 다짐하고, 선배들에 보낼 감사영상을 제작하여 감사헌정영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신대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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