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교회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

고천교회(김만수 목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이 이번 겨울을 다시 한 번 따뜻하게 달궜다. 교회는 지난 연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2008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로 쌀 200포대(20Kg기준)를 목표로 캠페인을 펼쳤으며, 그 결과 25일 성탄절축하예배 마감 직전까지 사랑의 온도계에 총 210포대의 눈금이 올라가 온 성도가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로 영광을 돌렸다. 100포대는 100개의 예성 미자립교회에게 전달됐으며 70포대는 고천동사무소를 통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됐다. 그리고 노인복지시설인 군포 노인복지관에 10포, 부곡 에덴의 집에 10포, 남은 수량은 도움이 필요한 교회 주변의 지역 주민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본 행사는 2006년 12월 처음 시작된 이래 두 번째를 맞이한 ‘제2차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으로 첫 해인 목표량 100포대보다 훨신 넘어 총 118포대를 달성했다. 그리고 작년에 마련한 캠페인도 목표량인 200포대를 넘긴 210포대를 모아 지역을 향한 성도들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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