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단(회장 조일래 목사)은 지난 9월 6일 수정교회(이성준 목사)에서 9월 월례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주헌 총회장으로부터 총회 현황 보고와 교단 발전을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날 모임은 수정교회에서 초청하여 섬겼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원로), 기도는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원로), 설교는 이성준 목사(수정교회)가 ‘위기 중 일하시는 하나님’(출 2:9-1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회의는 회장 조일래 목사의 사회로 초청교회인 수정교회 소개 및 담임목사와 장로들에 대한 인사소개, 교단총회장 김주헌 목사와 신임 교단 총무 소개와 총회 현황 보고가 있었다. 교단 총무가 총회 현황을 보고한 내용은 총회 본부 건물이 낙후되어 금년 홍수로 전체건물이 누수되어 빗물이 새어서 시급하게 수리해야 한다며, 누수 부분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어서 증경 총회장단 총무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경과보고와 재정을 보고 하고, 다음 모임은 11월 8일부터 2일간 북교동교회 초청으로 부부 동반하기로 했다.

‘23년도 신년하례식은 1월 5일에 하기로 정하고, 국가와 교단, 총회본부, 수정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수정교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받고,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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