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정읍교회(박병대 목사)는 지난 8월 18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에서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1,500만 원을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에게 전달했다.

정읍교회는 1932년 천막교회로 시작하여 일제치하와 6.25사변으로 교회가 두 번의 폐교를 당했지만, 성도들의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세워졌으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교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교회 비전과 축복의 증거 자의 삶, 축복의 통로가 되는 신앙인이라는 성도의 비전도 가지고 있다. 정읍교회는 대학발전기금, 비전후원금 등으로 서울신학대학교에 현재까지 1억 9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정읍교회 박병대 담임목사는 “성결교단의 유일한 대학인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정읍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며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세상에서 빛과 소금처럼 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덕형 총장은 “정읍교회에서 보내주신 사랑을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감사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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