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유치부에서 청년부가 참여하는 교회학교 여름수련회를 개최하고, 신앙생활에 적합한 은혜로운 말씀과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후반기 교회학교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이번 여름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학생 150여 명과 교사 50명이 참여했으며, 교회에 등록한 어린이와 학생, 청년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여름행사를 경험하지 못했으나 전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풍성한 은혜를 나누었다. 

유치부는 ‘하나님으로 충분해요’라는 주제로 송주은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인 카드 모으기, 물총놀이, 낚시놀이 등으로 말씀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집중도를 높였다. 유년부는 ‘우리는 믿음의 영웅!’이란 주제로 김대이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며, 기도회를 이끌었고 교사들이 믿음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성경학교를 통해 교사들의 팀워크는 더 단단해졌다.

초등부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나, 은혜로 만족하는 교회’를 주제로 김성화 목사(영동성결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BCM 자족 공동체 활동’으로 공동체 프로그램을 신체놀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마음열기와 협동심을 기르며, 성경학교의 주제 전체와 성경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과공부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청소년부는 ‘동행 : 찾아오시는 하나님과 함께’란 주제로 최무현 전도사, 유창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레크레이션 및 연극 등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친밀한 소통을 강화했다.

청년부는 ‘부르심(Calling)’이란 주제로 조하늘 전도사(김해제일교회), 이규강 전도사(대전신성장로교회)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청년부공동체 연합을 위한 기도회와 친교의 시간을 통해 찬양과 예배, 친교가 아울러 큰 의미를 남겼다. 오는 9월 4일 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여름행사 결과 보고를 갖고 연극, 간증, 찬양과 모범교사와 어린이들에게 시상식을 진행한다. 최명덕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격려한다. 

조치원교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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