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한국성결신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8월 23일 서울역 4층 도원에서 총회 임원과 증경 장로부총회장단(성백회)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단 현안에 대해 보고와 의견을 나누고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 기도는 증경 장로부총회장 신명범 장로, 설교는 총회장 김주헌 목사, 인사 및 광고는 총무 문창국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간담회는 성백회 회장 김춘식 장로의 사회로 증경장로부총회장단은 서울강남지방 A교회 관련 재판, 광주지방 B교회 관련 소송 등의 현안에 대하여 총회 임원회가 원만하게 해결하여 주기를 당부했으며, 신임 총무로 보선된 문창국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20명이 참석했으며, 교단 제116년차 총회임원은 총회장 김주헌 목사,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와 유승국 장로 등이 참석했으며, 총무 문창국 목사와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가 참석했다.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교단 현안에서 총무 보선과 서울강남지방회 A교회 관련 재판현황, 광주지방회 B교회 징계관련 소송, 총회본부 건물 재건축 활용방안, 총회본부 직원 복지 문제 등에 대해 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총회장 김 목사는 총회 재판위원회에 재소 된 서울강남지방회 A교회와 광주지방회 B교회와 관련 소송 건에 대해서는 “교단의 교회가 없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증경 부총회장들이 나서주기를 요청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장로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와 증경장로부총회장 김원태 장로가 맡아 협력하여 화해를 중재하고, 원만하게 풀어가도록 결정했다.

또한 최근 총무 보선 진행 과정에 대해서 총회장 김 목사는 “문창국 총무를 선출하도록 기도해준 증경부총회장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총회 본부 내 휴게소 마련 및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별관에 카페 설치를 연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증경 장로부총회장단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국가위기 극복과 교단 발전, 제116년차 총회 임원들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증경 장로부총회장 서병하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성백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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