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예배 사회는 정병식 교목처장, 대표기도는 이용호 기획처장, 성경봉독은 김은현 학생처장, 설교는 이사장 백운주 목사가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사장 백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의 사람들과 똑같이 현재에 대한 처지와 상황을 불평불만하고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해봐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윗과 골리앗에 대한 말씀을 들었을 때, 하나님을 욕하고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골리앗에게 유일하게 맞선 한 사람은 다윗이였다”며 “다윗은 사무엘이 이새의 집에 찾아왔을 때만 봐도 집에서 인정받지 못한 존재였지만,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강해서 기름 부음을 받고, 골리앗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교회음악과 최성수 교수가 축가, 하도균 교무처장이 학사보고, 황덕형 총장이 훈화 및 학위수여를 했으며, 다같이 교가를 제창한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학위수여식에서 학부는 신학과 24명, 기독교교육과 16명, 사회복지학과 14명, 교회음악과 12명, 영어과 4명, 글로벌경영학과 2명, 보육학과 4명, 유아교육과 2명, 중국어과 12명, 중국 언어 문화콘텐츠학과 2명, 일본어과 5명, 실용음악과 4명, 관광경영학과 12명, 학점은행 1명으로 총 114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은 신학박사과정 4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3명, 대학원 석사과정 12명, 신학대학원 19명, 사회복지대학원 2명, 상담대학원 8명, 신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4명, 설교대학원 1명, 교회성장대학원 2명으로 총 55명이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