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말레이시아 등의 지역에서 ‘2022 싱가포르 비전트립(이하 비전트립)’을 개최하고 해외문화체험 등 싱가포르와 관련 문화를 접하는 경험을 했다. 

서울신대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문화 비전트립은 2019년 이후 모처럼 진행된 행사이며, 대학교 교수와 직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에 일행은 시티하베스트처치(CITY HARVEST CHURCH)와 싱가포르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특히, 학생들은 한국에서 준비한 특별찬송을 싱가포르 한인교회에서 예배 시간에 현지 교인들에게 불러 주는 선물을 했으며, 싱가포르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교류 및 탐방했다. 또한 싱가포르한인회도 방문하여 현지 한인들과 소통하며 교류를 펼쳤다.

본 행사에 참여한 총학생회장 박민규 씨는 “비전트립이라는 행사로 외국의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비전트립에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의 비전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세상에 필요한 리더로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학생처장 김은현 교수는 “싱가포르 비전트립은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 비전트립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는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신대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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