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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현실 개선할 사회안전망 갖추자!”샬롬나비, ‘지옥’ 드라마에 대한 논평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2.07.13 17:36
  • 호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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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교수·사진, 이하 샬롬나비)는 지난 7월 11일 “‘지옥’ 드라마에 대한 샬롬나비 논평”을 내고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K-드라마가 갖는 폭력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지옥같은 현실을 개선할 사회안전망을 갖추고 건전한 기독교신앙을 정립하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샬롬나비 논평문 주요 내용이다.

1. K-컬처(culture)는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주류가 된 상황이다. 갈수록 강도가 거세지는 미디어의 폭력성과 잔혹성에 제동 거는 비판적 감시가 요청된다.

2. K-콘텐츠의 폭력물·음란물로부터 다음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미디어 환경을 재정비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대체적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3.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세계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목적과 방향을 정립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4. 최악으로 치닫는 COVID-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현실의 지옥이 실제로 재현되는 상황 속에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조성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5. 한국교회는 지옥의 공포를 가져다주는 신이 아니라 천국의 안식과 영생을 주는 하나님을 증거해야 한다.

드라마 ‘지옥’은 기독교가 전해준 내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만 부각함으로써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예비하신 천국의 위로와 영생의 소망을 전적으로 놓치고 있다. 이 드라마는 하나님이 정의를 바라며 이 정의를 위하여 죄인에게 고시하고 시연(試演)함으로써 인간에게 공포를 조성한다. 그럼으로써 인간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고자 한다고 신의 심판과 폭력을 정당화 한다. ‘지옥’이 그리는 신은 공포와 폭력과 처벌을 주는 무서운 운명의 신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의 십자가 희생을 통하여 인간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죄의 짐을 져주시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직분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한국교회는 진정한 하나님은 심판과 공포의 신이 아니라 사랑과 공감과 긍휼의 아버지 같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증거해야 할 것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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