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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한국 웨슬리운동의 태동과 역사양기성 박사(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창립발기인)
  • 양기성 박사 제공
  • 승인 2022.07.07 17:11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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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성 박사

1970년 5월 여름 유성성결교회 학생회 고등부 시절 부흥성회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말씀을 듣고 크게 감동되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확인하면 주를 위해서 살겠다고 결단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밤마다 철야기도를 하던 중 24일 새벽 2시에 갑자기 혀가 돌아가고 방언기도가 열리면서 불타는 성령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1974년 조종남 박사님의 웨슬리 강의를 듣고 크게 감동되어 존 웨슬리를 본받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서울신학대학원에서는 “웨슬리의 설교 연구”에 대한 논문으로 성적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더욱 웨슬리의 신학과 정신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목사가 되어 청주에서 목회하면서도 계속해서 웨슬리의 정신을 배우고 따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2003년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웨슬리 탄생 300주년 기념 ‘세계웨슬리안대회’가 미주 웨슬리학회(회장 김찬희 박사) 주최로 LA 윌셔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 주제 강사는 조종남 박사님이셨고 부족한 제가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05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웨슬리학회(회장조종남 박사)주최로 서울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에서 김선도 감독님과 이정익 목사님 김고광 목사님 외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협조로 제2차 세계 웨슬리언 국제학술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 2006년 5월 14일 주일 오후 용두동감리교회(고 김한옥 목사)에서 5개 교단(기감, 기성, 예성, 구세군, 나사렛)이 참여하는 가운데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조직되고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웨슬리를 사랑하고 웨슬리를 본받을 목회 지도자와 신학자, 선교사, 대학 총장, 교단 총회장, 이사장, 감독 등 웨슬리언 교회나 기관에서 웨슬리 정신으로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계신 각 교단의 교회 지도자를 중심으로 조직한 지도자 공동체입니다. 그 후 2007년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미주 웨슬리학회’와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LA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3차 세계웨슬리언국제학술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정동제일감리교회(송기성 목사)에서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영헌 감독)주최로 ‘제4차 세계웨슬리언 국제학술대회’를 가졌습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전국 웨슬리언 5개교단(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교회와 웨슬리언대학(구세군대학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호서대학교를 순회하면서 웨슬리언 국내 선교대회로 성도들과 신학대학생들에게 웨슬리의 신학과 생애를 전했습니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에 웨슬리신학연구소가 절실함을 느끼고 2014년 9월 14일 ‘웨슬리신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후배 교수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게 된 것은 주님의 놀라운 은총입니다.

종교개혁의 완성자 존 웨슬리의 ‘성령신학’과 ‘성결복음’을 감리교, 성결교, 나사렛, 구세군 교회가 교단신학 근간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5개 교단의 ‘교리장정’과 ‘교단 헌법’에 교회의 기원과 시작이 웨슬리 정신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50년대 한국의 디엘 무디 성결교회 순회부흥사 이성봉 목사님의 부흥성회에 최자실 성도가 참석하여 불같은 성령을 체험하자 이성봉 목사님께서 최자실 성도에게 ‘순복음신학교’에 갈 것을 권유하여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하여 조용기 신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최자실 목사님과 조용기 목사님은 성결교회의 4중 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에 축복을 더한 5중 복음을 가지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기독교 역사상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런데 19세기 미국의 감리교부흥사 마틴 웰스냅 목사에 의해 만국성결교회가 세워지고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 받은 카우만과 길보른이 동경에 파송되어 동경성서학원을 세웠습니다. 한국의 유학생 정빈과 김상준을 통해서 오늘의 성결교회가 세워졌고 성결교회를 통해서 ‘오순절 성령운동’을 가장 뜨겁게 역사하는 순복음 교단에 ‘웨슬리의 성령신학과 성결복음’을 전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2014년 10월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 소속 순복음교회가 웨슬리언 교회와 형제 교단으로 함께한다면 세계 웨슬리 운동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기하성 교단 이영훈 목사님을 공동회장으로 영입을 청원했습니다. 

이때 이영훈 목사님께서는 기쁨으로 입회원서를 내주시고 함께하시게 되어 2015년 11월 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역사적인 ‘제33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역사적으로 뿌리가 웨슬리라고 말하자 참석한 성도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때부터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는 명실공히 5개 교단에서 6개 교단으로 크게 확장되었으며 그후 순복음 교단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웨협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며 웨슬리 운동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제1차 웨슬리언대학교 총장 및 교단대표 컨퍼런스

2021년 6월 25일에는 웨슬리언대학교 6개 대학 총장들이 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에 함께 모여 부족한 제가 기조 강연하고 웨슬리언 대학과 웨슬리언 6개 교단의 “웨슬리신학의 현상에 대한 웨슬리언대학교 총장단 컨퍼런스”를 갖게 된 것은 한국에서 처음 열린 역사적인 웨슬리 리바이벌 운동이었습니다. 

종교개혁 504주년 및 웨슬리 탄생 38주년 기념 제1차 웨슬리언 학술제

같은 해 10월 24일에는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주최로 구세군영등포교회(김규한 사관)에서 종교개혁 504주년 웨슬리 회심 318주년 기념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 칼빈 웨슬리”를 주제로 웨슬리언 학술제를 가졌습니다.

그 후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직전대표회장이며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님께 웨슬리엔 교회 교단협의회 조직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초청해줄 것을 공문을 통해서 요청한 뒤 2021년 10월 24일 기감본부 감독회장실(이 철 감독회장)에서 이 철 감독회장, 김철한 목사, 신민규 목사, 주삼식 박사, 이상문 목사, 양기성 박사가 모여 한국 웨슬리언 6개 교단장협의회 창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28일 포시즌호텔에서 이영훈 목사님께서 웨슬리언 교단장을 초청하여 오찬으로 6개 교단장이 모여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창립 준비모임을 가진 후 3월 12일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역사적인 ‘한국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창립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웨슬리학회’,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웨슬리언대학총장단’, ‘웨슬리언 6개 교단장협의회’까지 창립됨으로 한국 웨슬리 운동의 19년 역사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게 된 것은 오직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3월 6일 이천순복음교회(김명현 목사)에서 ‘제36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통해서 우크라이나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박동찬 대표회장 취임

4월 21일에는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제13대 대표회장 취임식을 했으며, 5월 17일에는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서 ‘제57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3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일상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개최된 웨슬리신약성경주석 출판기념회 및 학술대회

5월 29일에는 일산광림교회에서 웨슬리학회와 공동주최로 ‘웨슬리신약성경 주석번역 학술제’를 열었습니다. 

오는 7월 17일에는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에서 ‘제58차 웨슬리언국내선교대회’를, 8월19일(금)에는 국민일보 12층에서 웨협 증경대표회장단과 웨슬리언대학교총장단 웨슬리언 6개교단장이 함께 모여 19주년 감사예배와 20주년 세계웨슬리언대회 준비 좌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9월 19일에는 파주삼마순복음교회(박영숙 목사)에서 ‘제59차 웨슬리언국내선교대회’를, 10월 23일에는 ‘종교개혁 505주년 웨슬리 회심 319주년 웨슬리언학술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2023년 5월에는 ‘제5차 세계 웨슬리언국제대회’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웨슬리언 교회협의회 해외지회로는 라스베가스협의회, 아틀란타협의회, 뉴욕협의회, 샌프란시스코협의회, 토론토협의회, 동경협의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7월 5일 LA 토렌스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남가주지역 3개 지방회 연합 목회자 세미나를 가진 후 LA협의회 리더십을 새롭게 강화하여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웨슬리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52년 전에 유성성결교회에서 웨슬리의 성령충만을 체험케 하신 후 48년 전 서울신학대학교 조종남 박사님을 통해 웨슬리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19년 전에는 미국 LA에서 시작된 웨슬리부흥운동을 보다 대중적이고 효과적으로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세우게 해주셨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합니다. 또한 웨슬리 운동을 시작한 미주 웨슬리학회 김찬희 박사님과 이정근 박사님, 그리고 크리스천 위클리 조명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웨슬리신학을 저에게 지도해주신 스승 조종남 박사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웨슬리 운동에 앞장서 헌신해주신 전 대표회장 김선도 감독회장님, 이정익 전 총회장님, 김고광 목사님, 김영헌 전 감독님, 신민규 전 총장님, 원팔연 전 총회장님, 김철한 전 감독님, 주남석 전 총회장님, 나세웅 전 총회장님, 이영훈 대표총회장님, 주삼식 전 총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제학술대회에 협조해주신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님, 국내외대회에 함께해주신 서울신대 한영태 전 총장님, 호서대 강일구 전 총장님, 협성대 최문자 전 총장님, 목원대 박노권 전 총장님, 감신대 김진두 전 총장님, 나사렛대 임승안 전 총장님, 구세군대 김준철 전 총장님, 임헌택 전 총장님, 조진호 전 총장님과 김동진 총장님, 감신대 이후정 총장님,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님, 성결대 김상식 총장님,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19년 동안 말없이 웨슬리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후원해준 청주우리교회 성도님들에게 크나큰 감사를 드리며 변함없이 동역해주신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모든 회원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결같이 도와주신 CTS기독교TV, 한국성결신문, 성결신문, 기독교헤럴드, 국민일보, GOODTV, CBSTV, 기독교타임즈, 나사렛신문, 기하성 총회신문, 목회자사모신문 등 교계 언론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오늘의 행사를 섬겨주신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명예대표회장이시며 기하성 대표총회장이신 이영훈 목사님과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는 8월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증경대표회장 모임을 계기로 국내 외 유수한 웨슬리학자들의 귀한 글을 통해 ‘예수 안에서 웨슬리를 본받아(고전 11:1)’라는 실천적인 책을 발간하게 된 것도 또 하나의 주님의 은혜요. 성령님의 역사로 한국 웨슬리 운동에 큰 기여가 될 줄 믿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9년 동안의 웨슬리 운동은 오직 주님의 은혜요. 오직 성령께서 능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2023년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 세계웨슬리언대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풍성하게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증경 대표회장님들과 총장님들 교단장님들께 그리고 웨협 임역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기도하기는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또 하나의 조직(one of them)이 아닌 예수를 그대로 본받은 바울사도 바울사도를 본받은 존 웨슬리를 우리도 함께 본받아 웨슬리 정신을 그대로 실천하는 진정한 웨슬리 후예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The best of all is God is With Me. (john wesley) 

양기성 박사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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