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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설립예배정원영 목사, “통일과 복음의 문을 준비하자!”
  • 정원영 목사 제공
  • 승인 2022.07.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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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진각순례자의교회’가 지난 6월 26일,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에서 설립 예배를 드리고 교역을 시작했다.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설립자 정원영(사진 왼쪽) 목사는 전주 바울교회 수석목사와 기획실장으로 사역했으며, 서울시 은평구 제일교회 담임목사로 8년간 목회했다.

‘임진각순례자의교회’는 교단으로 부터 지난 4월에 설립승인을 받았고 대지 구입은 했으나 자금 사정으로 아직 교회당 건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5월 30일 대지 216평 구입을 완결하고, 교회건물 건축을 준비하여 오는 9월에 기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12월에 예배당 1동, 목회실 및 영성관 1동을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서지방회 임원들과 파주 북감찰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 사회는 파주 북감찰장 홍춘근 목사(하늘가정교회), 기도는 서울서지방회 부회장 손재형 장로(홍은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박명묵 목사(법원동산 교회), 설교는 지방회장 신건일 목사(북아현교회)가 했다.

지방회장 신건일 목사는 시편 78편 70절부터 72절을 본문으로 ‘작은일부터 잘 감당합시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이 쓰임 받은 것은 목장에서의 성실함과 능숙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작은일부터 잘 감당하려 했던 다윗을 보며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가 작은일에서 부터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목사는 “남쪽 끝 증도에서 북한군에 의해 순교 당하신 문준경 전도사의 그 정신이 이제 북한을 너머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 같다며 더욱 충성되게 나아갈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축도는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오봉석 목사(대광교회)가 했다.

지방회장이 ‘임직각순례자의교회’ 치리권과 설립승인서 전달

임진각순례자의교회는 순례자를 위해 세워져 간다. 정원영 목사는 “임진각에 연간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 가는데 이들 가운데 일부를 복음의 열매로 바라며 그 사명을 세우고 있다”며 “임진각을 방문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통일과 북한선교에 대한 사명을 깨우치는 곳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설립 동기를 밝혔다.

예배 후 기념 촬영

구체적으로 임진각순례자의교회는 통일을 향한 기독교인의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곳으로 세우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임진각 일원에 그리스도인들이 조용히 주님을 만나며 통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회공동체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정신’을 남과 북의 화해와 용서와 하나 됨을 위한 기도의 장소로 더 나아가서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정신’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신앙유산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단 문준경 기념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큰 비전이 있다.

특별히 임진각순례자의교회는 남한 (South)과 북한(North)을 아우르는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정신’을 품고 남과 북의 화해와 용서와 하나 됨을 위해 그분의 희생과 사랑의 정신을 성도들의 마음에 넣어 주는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또한 동 교회는 ‘평양대부흥운동’ 재점화에 꿈을 꾸고 있다. 1907년에 일어난 ‘평양대부흥운동’은 한국교회의 기반이 되었다. 이런 부흥의 경험은 한국교회의 부흥회와 기도원 중심의 뜨거운 집회로 집약된 유산이 되었다.

수많은 성도들은 집단화된 부흥회와 기도원 집회를 통해 뜨겁게 성령을 체험하고 신앙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 이렇게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있었던 북녘을 품고 다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통일이 되어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는 교회가 되려고 한다. 아주 작은 예배당 3평을 건축하여 누구라도 홀로 앉아 빛과 소리에서 묻어 나오는 예수님의 모습을 느낌으로 다시 신앙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순례자들이 함께 세워가는 교회를 위해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통일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문화사역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금 세워지는 임진각순례자의교회는 한국교회 성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과 장소가 되어 영성을 깨워주며 자신이 속한 교회에서 더 깊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영적 각성의 촉매가 되어 줄 수 있는 처소가 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정원영 목사는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후예 4대손으로 ‘영원한 전도자 하나님의 사람 문준경’의 책을 집필한 바 있으며, 문준경 전도사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진각순례자의 교회가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을 품는 영적 터전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후원을 바라고 있다. △후원계좌: 농협 351-1231-0725-93 △예금주: 임진각 순례자의교회 △연락처: Mobil 010-6314-9568(정원영 목사) △유튜브: “책 읽어 주는 키다리 목사”

정원영 목사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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