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유주현 집사, 사진 왼쪽)는 인천서지방 장로회, 권사회, 여전도회 후원으로 지난 6월 25일 인천교회(신성대 목사)에서 ‘6.25 조찬 기도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사회는 회장 유주현 집사, 강령제창은 총무 김민호 안수집사, 대표기도는 평신도부장 김용동 목사, 성경봉독은 서기 이진구 장로, 찬양은 인천교회 시온성가대, 설교는 지방회장 박기용 목사가 에스라 8장 21절부터 23절을 본문으로 ‘기도가 답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기용 목사는 설교에서 “6.25 전쟁 제72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살길은 기도가 답이다”라며 “평탄한 길을 가기 위해, 다시 올 기회를 위해,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우리나라의 살길은 기도밖에 없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도가 답”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회계 안규환 안수집사가 헌금기도 하고 다같이 봉헌에 동참했다. 이어서 신세근 장로가 ‘나라와 민족’, 증경 회장 김종립 장로가 ‘민족 복음화’, 증경 회장 김기태 장로가 ‘국가안보와 국군장병’, 증경 회장 유동용 장로가 ‘다음세대’를 위하여 각각  특별 기도했다. 총무 김민호 안수집사가 광고한 후, 다같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지방회장 박기용 목사가 축도했다.

장소를 제공한 인천교회는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간식을 제공했으며, 회장 유주현 집사가 기념품을 제공했다. 연합회는 매년 10월에 실시하던 친선체육대회를 금년에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성경쓰기 대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신세근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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