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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제일교회, 창립 55주년 기념 임직식송찬석 집사, 희귀병 극복하고 안수집사 임직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2.07.02 18:04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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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서지방회 대천제일교회(김환준 목사)는 지난 6월 25일 교회창립 55주년을 기념하며, 임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직식은 김 목사가 대천제일교회에 부임하고 8년 만에 3번째 임직식이다.

박민규 목사(지방회목사부회장, 광현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임병한 장로(지방회장로부회장, 장항동부교회)가 기도하고, 장명재 목사(지방회서기, 원북교회)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대천제일교회 기악팀의 축주 후 황요섭 목사(지방회장, 흰돌교회)가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환준 목사

황 목사는 “바울에게 스데바나는 아가야의 첫 열매이고 가족전체가 구원받아 교회의 큰 힘이 됐는데 오늘 임직받는 분들 가족들도 모두 예수믿게 되기를 바란다”며, “기독교인은 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낮아져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일때 부정적으로 보거나 남을 탓하지 않고 순종과 감사함으로 그것을 채우는 일꾼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일꾼”이라며, “오늘 임직하는 분들 모두 그런 일꾼들이 되고 대천제일교회 성도들 모두가 서로 섬기며 순종하는 삶으로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사취임자들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2부 임직식은 명예권사추대식로 시작했다. 명예권사추대를 위해 최 진 목사(구성교회)가 기도했고, 김 목사의 소개와 추대선언 후 유언례, 김윤숙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 됐으며, 추대패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이어 권사취임을 위해 천범석 목사(오남교회)가 기도를 했고, 순서에 따라 소개, 서약 후 김 목사가 공포함으로 황옥춘, 김숙경, 김미화, 고종숙, 윤애경, 김재분, 유한선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집사안수식을 위해서는 손병록 목사(영목교회)가 기도했다. 소개와 서약 후 안수례가 있었고, 김 목사가 김진옥, 송찬석씨가 안수집사 되었음을 공포했으며, 임직패와 꽃다발등이 증정됐다.

의자에 앉아 안수받는 송찬석 집사

3부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서는 먼저 임직자들이 감사의 찬양을 했고, 송천웅 목사(대천감찰장, 대천교회)의 권면을 했으며, 심창용 목사(인지교회)와 김형배 목사(서산교회)가 축사를 했다.

이에 임직자 대표로 김진옥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고, 서용걸 장로의 광고 후 유현상 목사(초장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이날 모든 예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안수집사로 임직받은 송찬석 집사는 4년전 급성간염으로 간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족중 간이식이 가능한 사람이 없어 힘든 투병생활 했다. 그러던 중 마침 부흥회 마지막 날 간 이식자가 생겨 간이식을 받고 회복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길랭-바레증후군이라는 온몸의 근육과 장기까지 굳어가는 희귀병에 걸려 전신이 마비되며 다시 투병생활을 하게 됐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김 목사와 가족들 그리고 온 성도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얼마전 기적적으로 일어서 걸을 수 있게 됐고 이날 안수집사로 임직하게 됐다. 그리고 더 감동적인 것은 아직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 집사 안수 시 무릎을 꿇고 안수를 받는 것이 아니고 의자에 앉은 상태로 안수를 받아 자리에 함께 성도들과 안수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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