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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표 목사 ‘전북 CBS 토요일에 만나요’ 출연‘나는 군 선교 열매다’ 책 발행 기념 인터뷰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2.06.24 17:13
  • 호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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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표 목사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 총무)가 최근 전북CBS ‘토요일에 만나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방송했다. 방송국에서 녹화된 장면이 지난 6월 18일 유튜브로 공개되어 공유되고 있다. 

서 목사는 전북 CBSTV 방송국의 요청으로 인기 방송 프로 ‘토요일에 만나요’에 출연해 양송희 아나운서와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방송했다. 다음은 양송희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내용이다.

양송희 아나운서

양송희: 다음 주 토요일이 6.25 전쟁 기념일이죠, 35년째 군 선교를 하시는 서종표 목사를 모시고 내용 알아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군산중동교회를 지칭하는 목사님 수식어가 참 많아요. 서종표 목사님은 군산중동교회 담임목사, 전킨선교사기념관 설립추진위원장, 추명순전도사기념사업회 이사장, 호성신학교 이사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 총무 등으로 바쁘지 않으신가요?

서종표: 목회의 모토를 ‘코피나게 일하자.’ 이왕이면 쌍코피 터지자. 이렇게 정하고 요한계시록 2장 10절의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는 말씀으로 살며, 여러 가지 일을 맡았지만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송희: 목사님을 이 프로에 모신 이유는 다음 주 토요일이면 6월 25일이라서 6.25 전쟁이 떠오릅니다. 군 선교 사역을 35년째 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책 출간은 어떤 책인가요?

서종표: 제가 35년 동안 군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면서 일반적으로 군선교는 세례 한 번하고 후원 한 번하고 방문합니다. 다같은 군선교지만 저는 군부대에 있는 군인교회 담임을 35년간 했습니다. 지금도 3개 부대를 직접 담당하고, 절기 때 외에는 3개 부대에 주일마다 간식을 사서 보내는데. 부교역자가 그곳에서 사역합니다. 그 외 부수적인 군선교 사역도 진행합니다. 3개 부대는 군산대대, 해안감시대대(신시도), 연병, 공군 포대입니다. 주일마다 섬깁니다.

양송희: 단순히 발만 담그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군대에 있는 용사들을 사역하시는 거잖아요?

서종표: 제가 군에 가기 전에 한 번도 교회에 다닌 적이 없었는데, 전군 신자화 운동이라 해서 1인 1일 종교 갖기 운동이 펼쳐졌습니다. 그때 성령님의 인도로 처음 군대 교회에 가서 세례를 받고, 군대 제대하기 전에 소명 받아 은혜받고,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해 공부한 후 목사가 되어 ‘나는 군 선교 열매다’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군선교의 열매이고 산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양송희: 이 책은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나요? 

서종표: 군종 제도는 언제였을까? 어떤 열매를 가지고 어떻게 왔을까? 비전 2020, 2030 전략이 많은데, 군 선교 현장에서 35년간 10년 동안 연대 백옥교회를, 10년동안 야전 공병단 교회를, 15년 동안 정읍 군산 대대 군부대를 담임하면서 찾아가는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역을 35년간 했습니다. 덧붙여서 군대만이 아니라 의경이나 전경도 군대 생활이기에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또한 군대 경비교도대원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이러한 사진과 함께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양송희: 그동안 군 선교가 생소할 수도 있고 많은 사역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군 선교를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서종표: 군선교 열매를 보니까 우리나라 청년인구의 교회 분포도를 보면 5%, 노인인구가 많아서 역삼각형입니다. 우리나라가 분단된 나라이면서, 통일이 빨리 안된것 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감사했습니다. 1년에 37만 명이 입대하고 제대합니다. 20만 명이 세례를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1996-2020년 군부대 통계를 보면, 1,250명에게 세례를 주고 그들이 군 복음화를 통해서 민족 복음화, 인류 복음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선교, 저 선교가 있지만 그중 제일은 군선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대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유일한 기회가 군부대라 생각에 군선교를 이어왔습니다.

양송희: 군 선교를 통해 다음 세대와 연결이 되지요?

서종표: 다음 세대와 연관하여 군대에서 세례를 베풀다 보면 제대로 구원 확신을 얻고 내가 가는 곳에 선교사의 사명을 갖게 됩니다. 사회에 선교사로 파송하여 어느 교회에 가든지 선교사적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가장 경제적으로 적은 비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집단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군선교라고 생각합니다.

양송희: 군선교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역을 하는 것인가요? 

서종표: 가장 원칙적인 것은 군대에 입대하는 용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풀고, 양육해야 합니다. 양육하면 사회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연관된 거점교회를 확보하고 회원 교회에 보내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전라북도 군대에서 세례받은 명단이 1년이면 15,000명 정도입니다. 1년에 1만 5천 명이 세례를 받습니다. 그들이 다녔던 고향교회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본인들 고향교회에 출석하는 프로젝트 군선교전략이 있습니다. 매달 선물과 주보를 보내고, 1년에 한 번씩 전후방에 있는 용사들을 찾아가 육군, 해군, 공군 전부 심방을 갑니다. 교회에 적응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제대하게 되면 교회 정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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