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지난 6월 2일 강남구 총회 본부 예배실에서 제116년차 총회에서 당선된 총회장 김주헌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선거 관리 위원회 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총회장 김주헌 목사(전남 북교동교회),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유승국 장로(청주 미평교회), 서기 장신익 목사(인천 송림교회), 부서기 한용규 목사(경기 남종전원교회), 회계 임진수 장로(경남 양산교회), 부회계 전갑진 장로(인천 주안교회) 등에게 임원 당선증을 교부하고 축하했다.

당선증 교부식에서 김주헌 총회장은 “선거를 공명하게 진행해 준 선거관리위원회를 격려 한다”고 칭찬하면서 “코로나-19사태를 맞이하여 3년 만에 총회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교단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은 만큼 교단을 잘 섬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제116년차 총회 임원들은 선거 과정에서 클린 선거를 위해 노력한 점을 상기하고 기성 교단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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