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2.8.14 일 09:52
상단여백
HOME 교계 연합단체
제57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 ‘성황’주제, '성결교회 창시자 존 웨슬리의 성결신학’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2.05.27 17:30
  • 호수 551
  • 댓글 0

 

양기성 박사, “오직성령, 오직성결”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는 지난 5월 17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성결교회 창시자 존 웨슬리의 성결신학’이란 주제로 ‘제57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성결한 삶의 실천을 다짐했다.

서울신대 재학생을 위한 화요예배 시간에 진행된 선교대회는 상임회장 손문수 목사(동탄순복음교회)의 사회로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감리교회)가 개회사, 김성원 교수(서울신대 웨슬리 신학연구소장)가 대표기도, 정병식 교수(서울신대 교목처장)가 성경봉독,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재학생들의 찬양,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청주신학교 학장, 사진 아래)가 사도행전 1장 8절과 히브리서 12장 14절을 본문으로 ‘오직성령, 오직성결’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사무총장 양 박사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재미로 출석한 유성교회 부흥회에서 감동을 받고, 두 달 동안 철야 기도를 하던 중에 1970년 5월 24일 불같은 성령을 받고, 방언이 터지고, 뜨거운 성령 체험을 강하게 했다.”며 “그 후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고, 1974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해 조종남 박사의 존 웨슬리 강의에서 크게 감동을 받아 웨슬리 같은 지도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로서 교회 개척을 감당하며, 세 번의 새 성전을 건축하면서 미국 일본 서울 등 여러 대형교회에서 청빙이 들어 왔으나 거절하고 웨슬리처럼 평생 디아스포라 웨슬리 운동가로 살겠다고 결심한 터라 주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러번의 청빙을 수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 박사는 “그 후 2006년 웨슬리언 교회지도자 협의회를 창립하고 사무총장으로 20여 년 웨슬리 정신을 실천하면서 웨슬리언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칼빈주의 이중 예정론의 맹점을 파악하고 난 뒤 웨슬리언으로 더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다짐했다”면서 “성결교회 창시자 웨슬리의 성결신학을 실천하기 위해 웨슬리 정신으로 예배하고, 전도하고, 교육하고, 선교하고, 치유하고, 세계선교와 일류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조직행정 리더십을 교회에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종교개혁 완성자 웨슬리의 성결 신학이 현대의 유일한 소망이다”라고 강조했다. 

양 박사는 “오직 성령을 받게 되면 성결한 삶을 살게 되는데 내적인 성결로 개인 영혼구원, 외적인 성결 곧 이웃사랑으로 사회적 구원을 완성할 수 있다면서, 돈 때문에 근심하고 걱정하지말고 성령 충만한 성결인이 되자”고 강하게 주문했다. 특히, 형제의 손을 잡고 찬송하자고 주문하여, 교수들과 학생들은 크게 감동되어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며 큰 도전을 받았다.

이어 양기성 박사의 진행으로 ‘웨슬리언 교회지도자 협의회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가 ‘존 웨슬리’를 주제로 한 논문심사에서 뽑힌 3명의 학생에게 지급될 1인당 100만원, 총300만 원의 장학금을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학술공동회장 황덕형 박사(서울신대 총장)가 환영사, 명예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격려사, 학술공동회장 이후정 박사(감신대 총장)와 고문 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 고문 윤문기 목사(나성 감독)가 축사했다.

윤문기 감독은 “생존을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19을 극복해야 하는 과정이 그렇고 3차 대전을 운운하는 러시아의 전쟁 상황이 그렇다. 중세 페스트 이후 세상은 대전환이 이루어졌듯 코로나-19 이후 교육, 철학, 경제, 사회, 문화, 안보, 종교 등 모든 분야에서 대전환을 맞이할 것이다”며 “탈 종교화의 현상 속에서 기독교는 세계관 전쟁에서 밀려나는 형국이고 한국 상황에서 교회의 존재가치는 점점 추락해 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현실화된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현상들은 분별력 없는 자들에게 종말을 고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이러한 시대 속에서 '거룩'은 세상을 이기는 힘이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 공동체가 있어 감사를 드린다. 신앙의 사표가 되어준 웨슬레의 삶을 연구하고 되살리고자 애쓰시는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이 운동이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시대를 살리는 생명운동이 되기를 열망하면서 이 운동을 주관하시는 분들과 함께하신 분들 위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행정총무 허성영 목사(한길교회)가 광고한 후 다함께 찬송가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을 부르고 나사렛대 전 총장 임승안 박사가 축도했다. 예배 후 서울신대 측에서 베푼 오찬 장소로 이동해 식사를 겸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면서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교환을 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성도들의 바른 삶을 위해 목회자들이 먼저 웨슬리 신학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기감, 기성, 예성, 나성, 순복음 등 각 교단이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웨슬리 신약주석 번역출판학술제’를 개최하며, 7월 17일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에서 제58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 9월 17일 파주삼마순복음교회(이일성 목사)에서 ‘제59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