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왼쪽) 선교사와 최 선 목사(오른쪽)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백석) 세계로부천교회(최 선 목사)는 지난 5월 15일 본당에서 ‘당신은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주제로 GOOD TV “러브쉐어” 진행자 사라 선교사를 초청하여 ‘제3회 뉴패밀리 한 영혼 전도축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최 선 목사 사회와 설교 후 사라 선교사의 찬양집회로 진행됐다.

최 선(사진 위) 목사는 설교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산다”면서 “병아리가 작은 부리로 세상에 나올 수 없듯이 나의 연약한 모습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어미 닭이 부리로 알을 쪼을 때 껍질을 부수고 세상에 나올 수 있다. 나의 존재는 약해서 어두움에 사로잡힐 때가 많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살려 주셨다. 우리 모두 천국의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믿고 나갈 때 나의 하나님이 선한 목자가 되셔서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설교 후 사라(사진 아래) 선교사와 함께하는 예배팀이 인도하는 순서에 따라 주님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사라 선교사는 “지나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라며 “교회를 개척하고 어려운 과정에서도 한영혼 한영혼을 세우고 찬양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적을 경험한 간증을 이어갔다.

"현재는 문화사역과 NGO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남편 임병진 목사(소악교회) 문준경전도사님의 순교지이며 마지막 목회 현장인 전남 소악도에서 목회하며 문화사역을 하고있다”고 소개하고 “6년의 기도끝에 응답해 주신 아이가 다운중후군이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때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이 치유하신다는 말씀을 온전히 믿고 기도하고 기쁨의 찬양을 드림으로 기적으로 건강한 예쁜 딸을 낳았다”고 간증했다. 

사라 선교사의 예배팀 인도에 따라 참석한 성도들은 모두 “모든 것이 은혜”라는 찬양을 부르며, 감사의 눈물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라 선교사는 “개척과정중에 사모로써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교회를 떠나겠다는 성도들보다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충성스럽게 일하는 성도들을 귀하게 여기며 그 영혼들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였다”며 “목사님께 그런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그러한 모든 일에 상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간증했다.

또한 그는 “찬양사역자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찬양할 때가 있었지만 개척해서 아무도 없을 때 하나님만 바라보고 전심을 다해 올려드렸던 찬양이 아주 소중하다”며 찬양했다.

특별히 “'홍대와양화진'이라는 찬양으로 주의 보혈을 의지하고 날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허락하신 축복들을 온전히 받게 되었다”고 간증하며 ‘주의 보혈 흘러’를 찬양했다, 마지막으로 “세계로부천교회에도 주의 보혈을 흘려보낼 때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이뤄 주실 것을 믿는다 ”고 축복하며 함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세계로부천교회는 앞서 5월 8일에는 구재서 백석대 교수(전 육군 예비역 소장), 22일에는 가수 겸 작곡가 박형근이 간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늘 이후로는 5월 29일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을 초청해 집회한다.       

이어서 세계로부천교회 최 선 담임목사(경기도 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통성으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할 것과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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