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랑과감사교회(한태수 목사)는 지난 5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담길 13-18 교회 본당에서 새성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 집례는 한태수 담임목사, 기도는 서울서지방회 부회장 손재형 장로(홍은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박명묵 목사(법원동산교회), 찬양은 시온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신건일 목사(북아현교회)가 시편 118편 19절부터 29절을 본문으로 ‘집모퉁이의 머릿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관리위원장 유연덕 장로가 이날이 있기까지 입당 경과를 보고했고, 한태수 담임목사가 입당감사기도를 드렸다.

사랑과감사교회는 지난 2018년 4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한 상가 건물에서 한태수 목사의 개척으로 창립됐다. 개척 3개월여 만에 교육관을 확장하고 2년도 안된 시점에서 식당과 친교실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그 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했만, 한태수 담임목사의 강력한 목회리더십으로 급성장한 사랑과감사교회는 새성전을 매입하고 이날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새성전은 대지 319평, 연건평 350평 4층 건물로 식당과 카페, 교육관, 목회실, 기도실, 세미나실, 제자훈련실, 예배실, 영상실 등을 갖춘 현대식 예배당이다. 

제2부 축하의 시간에는 강선희·김태현·박은지 씨가 축가를 부르고, 증경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원팔연 목사(바울교회 원로)·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원로), 전 월드비전 이사장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원로)가 축사하고, 영상으로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국제제자훈련원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미주총회장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가 축사했다. 이어 한태수 목사가 오늘이 있기까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고천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 총회장 이정복 목사(증가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