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12일 11시 앰배서더호텔 연회장에서 회원 교단 총회장과 원로들을 초청해 ‘감사초청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제1부 감사예배 사회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기남 목사, 기도는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 설교는 명예회장 김선규 목사, 축도는 명예회장 최기학 목사가 했다.

제2부 원로초청행사에서는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목사가 초청 인사를 소개했다. 순서는 한교총 홍보영상 시청, 기감 전 감독회장 전용재 감독과 명예회장 장종현 목사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교총 명예회장, 회원교단 교단장과 총무,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약 100명이 초청되었으며, 한교총의 사역보고와 연합운동에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천국에는 장로교인, 감리교인, 침례교인도 없다”는 말로 인사를 시작해 “한교총은 2017년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의 결의로 교단연합기관을 표방하며 출발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며 발전하고 있으며, 현직 총회장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합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 교단 원로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교단장들과 실무를 맡고 있는 교단총무 사무총장들이 낮은 자세로 한마음이 되어 연합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채널 ‘한교총TV’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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