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성결교회 임직식 갖고 사명감당 매진 다져

지역 사회의 영적 건강 지키기 위한 하나님 나라 교두보 역할 최선

서울 금천구 소재 제일성결교회(노태철 목사, 우측사진)가  5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19 66년 9월 14일 창립 이래 관악산 자락 금천 지역에서 영혼 구령과 사회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실천해온 제일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통해 다시 한번 사명 감당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지구촌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추어,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인 “ 세상 모든 민족의 구원 ” 을 위하여 한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교회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결대학교와 연계하여 인도,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크라이나, 중국, 미국(한흑 갈등 해소를 위한 한미친선교류협회), 아프리카, 남미, 파키스탄, 캄보디아, 알바니아,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기도 와 물질로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를 방문하는 세계적인 신학자들인 스탠리 존스, 존 엘렌버그, 데이비드 스트롱, 유니스 어윈 박사 등을 초청하여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재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금천의 장자 교회로서 제일교회는 이 지역 사회의 영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 나라의 교두보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150여 명의 재학생과 30여 명의 자원 봉사들로 구성된 노인교실을 비롯하여, 주부교실, 청소년 교실, 50여명의 아이들과 5분의 선생님으로 구성된 금천구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에 새롭게 항존직  일꾼들은  세워 동교회는 사역을 감당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제일교회는 21세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물량주의, 물질만능주의, 성장지상주의, 이기주의 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 이웃사랑의 실천, 가정의 회복, 교회 공동체 실현 등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하여 교회의 온 힘을 모을 것이다.

기독교헤럴드  admin@cin21.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