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평택대학교.

평택대학교(총장 김문기 박사)는 지난 4월 8일 교내에서 벚꽃을 테마로 한 동아리연합축제(이하 동연제)를 열고 캠퍼스 분위기를 한 층 밝게 했다.

‘벚꽃거리 벗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友꽃동연제’는 평택대학교의 자랑인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먹거리, 동아리 체험 등 약 20개의 부스가 참여했다. 50인 이하 대면수업 전환으로 2년 만에 캠퍼스에 등교한 학생들은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평범한 대학생활의 로망을 실현하였으며 이 기간에 춤, 힙합 등 동아리공연과 실용음악학과 밴드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동아리연합회장은 “2년간 비대면으로 지친 여러분, 동연제를 즐기며 마음껏 대학생활을 누려주세요, 파이팅!”이라며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응원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장기간 침체되었던 캠퍼스 분위기는 이번 행사로 인해 만개한 벚꽃에 학생들의 생기가 더해져 오랜만에 활력이 돌았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재학생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