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김춘식(왼쪽) 장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 장로 부총회장들의 모임인 성백동지회(회장 박우철 장로)가 지난 4월 13일 서울 강남구 총회 본부 3층 대예배실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춘식 장로를 선임했다.

제1부 개회 예배 사회는 김춘식 장로가, 기도는 직전회장 홍진유 장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로마서 4장 17절부터 18절을 본문으로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한 후 총무 성해표 장로가 광고하고,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박우철 장로의 사회로 김충룡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서 총무 성해표 장로가 회원 출석을 점검했다. 회장 박 장로는 총 22명 중 19명이 참석했음을 확인하고 성원이 되어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통과를 결의하고, 모든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는 회칙에 따라 김춘식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기타 임원들은 유임됐다.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은 신 임원들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기타 토의 시간에는 매년 4월에 진행되는 정기총회를 다음 해부터 3월에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신임회장 김 장로가 기도하고 폐회했다.

제3부 기도회에서 코로나-19가 빠른 종식과 치료제 개발,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위하여, 정치의 안정과 경제의 회복 그리고 5월 교단총회와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전체 회원들이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박우철 장로 △회장: 김춘식 장로 △총무: 성해표 장로 △회계: 이봉열 장로 △간사: 홍재오 장로.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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