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곽웅기 장로, 이하 남전련)는 지난 4월 7일 서울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봉일교회 이규배(사진)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제1부회장 이규배 장로가, 기도는 직전회장 박춘환 장로, 특별찬양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 성경봉독은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 회장 김민균 장로, 설교는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로마서 4장 13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말씀과 믿음의 변증법’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지 목사는 설교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라는 오직 코람데오의 신앙을 갖고 살았다.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품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앞에서 큰 축복을 누리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남전련 회장 곽웅기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봉일교회 손경호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와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웅 장로 그리고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박사가 격려사를 했고, 성지회 전 회장 박영남 장로가 권면, 예성 남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황제돈 장로와 기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신용경 권사가 축사, 충무교회 성창용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의장 곽웅기 장로의 사회와 전 회장 박학용 장로의 기도로 시작해 전국에서 172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개회되었으며, 회순통과와 감사보고를 받고, 기타 모든 보고는 원안대로 받기로 했다. 이어서 회장이 직전회장 박춘환 장로와 각 지협 및 지련 회장에게 공로패와 우수 지협, 지련, 전도위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임원선출은 전형위원회에서 추천된 명단 발표에 대해 회장이 인준 및 동의를 구하니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심의, 고문·지도·자문위원 추대 등은 신임 임원회에 위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직전회장: 곽웅기 장로(온양교회) △회장: 이규배 장로(봉일교회) △부회장: 조등호 장로(영등포교회), 조남재 장로(서문교회), 민태경 장로(김해제일교회) △감사: 이경우 장로(세한교회), 이봉남 장로(부평제일교회) △총무: 신동철 장로(천호동교회) △부총무: 김진호 장로(은평교회) △서기: 김남일 장로(노원교회) △부서기: 강국현 장로(태평교회) △회계: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 △부회계: 장석원 장로(신길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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